강산의 짝염기는 약염기, 약산의 짝염기는 강염기 ★

강산의 짝염기는 약염기, 약산의 짝염기는 강염기

 

 

강산의 짝염기는 상대적으로 약염기가 되고

약산의 짝염기는 상대적으로 강염기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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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은 거의 100% 이온화된다. (강산은 강전해질)

HCl(aq) → H^+(aq) + Cl^-(aq) ... ①

 

 

 

강산의 짝염기로 이루어진 염은 거의 100% 이온화된다. (가용성염은 강전해질)

NaCl(aq) → Na^+(aq) + Cl^-(aq) ... ②

 

 

 

(강산의 짝염기인) Cl^- 이온은 상당히 안정하기 때문에,

H^+ 이온을 받아들이려 하질 않는다.

( 참고: 산의 세기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 https://ywpop.tistory.com/3323 )

 

 

 

이 때문에 다음과 같은 가수분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Cl^-(aq) + H2O(l) ⇌ HCl(aq) + OH^-(aq)

---> NaCl과 같이 강산의 짝염기로 이루어진 염은 중성염이다.

---> 강산-강염기 적정의 중화점(당량점) pH가 7인 이유.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10222 ] 산성염 염기성염 중성염 분류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5911 ] 강전해질과 약전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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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은 극히 일부만 이온화된다. (약산은 약전해질)

즉, 약산은 수용액에서 거의 대부분 분자 상태(CH3COOH)로 존재한다.

CH3COOH(aq) ⇌ H^+(aq) + CH3COO^-(aq) ... ①

 

 

 

약산의 짝염기로 이루어진 염은 거의 100% 이온화된다. (가용성염은 강전해질)

CH3COONa(aq) → Na^+(aq) + CH3COO^-(aq) ... ②

 

 

 

②에서 이온화된 CH3COO^-(aq)는 ①의 경향성 때문에,

즉, CH3COOH(aq) 상태가 되려는 경향성 때문에,

H^+ 이온을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음과 같은 가수분해 반응이 일어나고,

CH3COO^-(aq) + H2O(aq) ⇌ CH3COOH(aq) + OH^-(aq)

그 결과 OH^- 이온이 생성되기 때문에,

약산의 짝염기를 ‘상대적으로’ 강염기라 한다.

 

 

 

그러나 이 반응(가수분해) 역시 극히 일부(⇌ 화살표에 주목)만 일어나므로,

‘강염기’라는 용어에 주의해야 한다.

 

 

 

 

[참고] 산-염기 반응에서 가수분해 (hydrolysis)

[ https://ywpop.tistory.com/5502 ]

 

[참고] 약산의 짝염기는 강염기? 이 표현의 의미를 제대로 알자.

[ https://ywpop.tistory.com/6264 ]

 

[참고] 약산의 Ka와 짝염기의 Kb 사이의 관계식. Ka × Kb = Kw

[ https://ywpop.tistory.com/2937 ]

 

 

 

[키워드] 강산의 짝염기 기준문서, 강산의 짝염기 사전, 약산의 짝염기 기준문서, 약산의 짝염기 사전, 강산-강염기 중화점 pH 기준문서, 강산-강염기 당량점 pH 기준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