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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학/[04장] 수용액 반응

산소의 득실과 산화-환원 반응의 동시성

by 영원파란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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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의 득실과 산화-환원 반응의 동시성

산소의 환원. C + O2 →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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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산화-환원과 전자의 이동 그리고 산화수

> 최초 산화의 정의: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물을 형성하는 반응

> 최초 환원의 정의: 금속 산화물인 금속 광석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질량 손실

[ https://ywpop.tistory.com/6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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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란 용어는, 처음에는,

 

 

에서와 같이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물을 형성하는 반응”을 의미했다.

이 때문에 역사적으로 최초의 산화제는 산소 기체(O2)이다.

 

 

 

환원’이란 용어는, 처음에는,

금속 산화물인 “금속 광석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질량 손실”을 의미했다.

나중에 산소 기체가 손실되기 때문에 질량이 손실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 처음에는,

산화와 환원은 별개의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전자의 잃고-얻음으로 설명하는 “산화-환원 반응의 동시성”을

산소를 가지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산화-환원 반응의 동시성은

전자의 득실을 기준(산화수)으로 보면 성립하고,

산소의 득실을 기준으로 보면 성립하지 않는다.

라고 할 수 있다.

 

 

 

 

▶ 산소의 이동으로는 환원되는 물질을 설명할 수 없다?

> 최초 산화-환원의 정의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에 과학자들은 산화와 환원을 각각 따로 정의했다.

---> 즉, 처음에 과학자들은

산화 반응과 환원 반응이 동시에 일어나는 줄 몰랐었다.

 

이 때문에

C + O2 → CO2 와 같이,

A + O2 → P 와 같은 형태의 반응식은

산소의 이동으로는

산화되는 물질은 설명할 수 있으나,

환원되는 물질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6251 ] redox C + O2 → CO2. 전자의 득실 기준(산화수)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22349 ] 산소의 이동으로는 환원되는 물질을 설명할 수 없다

 

 

 

[키워드] 설명할 수 없다 기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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