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의 득실과 산화-환원 반응의 동시성
산소의 환원. C + O2 →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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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산화-환원과 전자의 이동 그리고 산화수
> 최초 산화의 정의: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물을 형성하는 반응
> 최초 환원의 정의: 금속 산화물인 금속 광석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질량 손실
[ https://ywpop.tistory.com/6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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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란 용어는, 처음에는,
에서와 같이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물을 형성하는 반응”을 의미했다.
이 때문에 역사적으로 최초의 산화제는 산소 기체(O2)이다.
‘환원’이란 용어는, 처음에는,
금속 산화물인 “금속 광석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질량 손실”을 의미했다.
나중에 산소 기체가 손실되기 때문에 질량이 손실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 처음에는,
산화와 환원은 별개의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전자의 잃고-얻음으로 설명하는 “산화-환원 반응의 동시성”을
산소를 가지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산화-환원 반응의 동시성은
전자의 득실(산화수)을 기준으로 보면 항상 성립하고,
산소의 득실을 기준으로 보면 항상 성립하지 않는다.
라고 할 수 있다.
▶ 산소의 이동으로는 환원되는 물질을 설명할 수 없다?
> 최초 산화-환원의 정의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에 과학자들은 산화와 환원을 각각 따로 정의했다.
---> 즉, 처음에 과학자들은
산화 반응과 환원 반응이 동시에 일어나는 줄 몰랐었다.
이 때문에
C + O2 → CO2 와 같이,
A + O2 → P 와 같은 형태의 반응식은
산소의 이동으로는
산화되는 물질은 설명할 수 있으나,
환원되는 물질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6251 ] redox C + O2 → CO2. 전자의 득실 기준(산화수)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22349 ] 산소의 이동으로는 환원되는 물질을 설명할 수 없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470670 ]
산화-환원과 산소의 이동. CuO + C → Cu +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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