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수에 이산화탄소를 계속 공급했을 때의 반응

석회수에 이산화탄소를 계속 공급했을 때의 반응

Ca(OH)2 + CO2 → CaCO3 + H2O

 

 

 

 

[유튜브 동영상] Carbon dioxide, CO2 and Limewater, Ca(OH)2.

 

 

 

맑고 투명한 수산화칼슘, Ca(OH)2 수용액이 석회수인데,

석회수에 이산화탄소(CO2)를 공급하면,

난용성염(앙금)인 탄산칼슘(CaCO3)이 생성됩니다.

 

Ca(OH)2(aq) + CO2(g) → CaCO3(s) + H2O(l)

 

 

 

이 때문에 맑은 용액이 뿌옇게 흐려지는데,

이 반응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의 검출에 석회수가 사용됩니다.

> 이 반응은 산-염기 반응입니다.

( 산화-환원 반응이 아닙니다. )

( 참고: redox Ca(OH)2 + CO2 https://ywpop.tistory.com/22334 )

( 참고: CO2는 산성 산화물 https://ywpop.tistory.com/6840 )

 

 

 

그런데 이 용액에 계속해서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면,

가용성염인 탄산수소칼슘, Ca(HCO3)2가 생성됩니다.

이때 용액은 다시 맑고 투명해집니다.

 

CaCO3(s) + H2O(l) + CO2(g) → Ca(HCO3)2(aq)

 

 

 

 

[참고] Ca(HCO3)2 수용액을 가열하면,

Ca(HCO3)2(aq) →(가열)→ CaCO3(s) ＋ CO2(g) ＋ H2O(l)

 

Ca(HCO3)2 → CaCO3 ＋ CO2 ＋ H2O

 

> 종유석, 석순, 석주가 생성되는 반응

> 일시적 센물을 단물로 바꾸는 반응

> 보일러 관에 관석이 생기는 반응

 

 

 

 

[참고] 위에 나오는 반응은 전부 산화-환원 반응이 아니다.

> Ca의 산화수 = +2

> H의 산화수 = +1

> O의 산화수 = –2

> C의 산화수 = +4

로 반응 전/후 산화수가 변한 원자가 없다.

( 참고: Ca(HCO3)2의 산화수 https://ywpop.tistory.com/10704 )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9683 ] 석회암, 생석회, 소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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