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 2HCl → MgCl2 + H2 반응 설명
▶ 실험 관찰 결과
> 금속을 산 수용액에 가했더니,
수소 기체(H2)가 발생하더라.
( 참고 https://ywpop.tistory.com/10076 )
> 금속인 Mg(s)를 산 수용액인 HCl(aq)에 집어넣으면,
수소 기체(H2)가 발생한다.
여기까지 알고있는 실험 결과만을 가지고,
화학 반응식을 작성하면,
Mg(s) + HCl(aq) → H2(g)
위 반응식을 보니,
반응물(HCl) 쪽에는 H 원자가 1개인데,
생성물(H2) 쪽에는 H 원자가 2개이므로,
H 원자의 개수가 같도록 HCl 앞에 2를 붙인다.
Mg(s) + 2HCl(aq) → H2(g)
---> 일단 H 원자의 균형은 맞췄다.
( 참고: H2와 2HCl 설명 https://ywpop.tistory.com/2968 )
HCl은 수용액 속에서 다음과 같이 이온화된다.
HCl(aq) → H^+(aq) + Cl^-(aq)
2HCl(aq) → 2H^+(aq) + 2Cl^-(aq)
( 참고 https://ywpop.tistory.com/2696 )
그렇다면 수용액 속에는
2Cl^-(aq)가 존재할 것이다.
Mg는 수용액 속에서 다음과 같이 산화된다.
Mg(s) → Mg^2+(aq) + 2e^-(aq)
---> Mg의 산화 반응
---> 수용액 속에 Mg^2+(aq) 존재.
Mg^2+(aq)와 2Cl^-(aq)를
분자 형태로 바꾸면,
Mg^2+(aq) + 2Cl^-(aq) → MgCl2(aq)
( 참고 https://ywpop.tistory.com/7156 )
이제 전체 반응식을 작성해보면,
Mg(s) + 2HCl(aq) → MgCl2(aq) + H2(g)
( 참고 https://ywpop.tistory.com/9658 )
화살표(→) 양쪽에 있는
모든 원자가 질량 균형이 맞는지 검산해보면,
> Mg의 개수: 1개 = 1개
> H의 개수: 2개 = 2개
> Cl의 개수: 2개 = 2개
---> 균형이 맞다.
[참고] 수소 기체의 생성
2HCl(aq)에서 이온화된 2H^+(aq)와
Mg(s)가 산화되면서 내놓은 2e^-가 반응
2H^+(aq) + 2e^- → H2(g)
---> 수소의 환원 반응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24529 ] [목차] 반응식의 이해. 반응 이해
[키워드] Mg + HCl 반응 기준, Mg + 2HCl 반응 기준, Mg + HCl → MgCl2 + H2 반응 기준, Mg + 2HCl → MgCl2 + H2 반응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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