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 이동. 산화-환원 반응 vs. 산-염기 반응
산화-환원과 산-염기는 전혀 관계없는 개념입니까?
예,
산화-환원과 산-염기는 전혀 관계없는 개념입니다.
서로 완전 별개라고 생각하세요.
산화-환원 반응에서
전자는 한쪽이 완전히 주고, 다른쪽이 완전히 받는 개념입니다.
이때 이동하는 전자의 개수도 1개, 2개, 3개, ... 등 다양하고,
또한 전자를 받는 쪽은 여러개가 나눠 받기도 합니다.
예)
> 산화: Cu(s) → Cu^2+(aq) + 2e^-
> 환원: 2Ag^+(aq) + 2e^- → 2Ag(s)
( 참고 https://ywpop.tistory.com/6397 )
---> Cu 1개가 내놓은 전자 2개를
Ag 2개가 1개씩 나눠 받았다.
반면에, 산-염기 반응에서는
‘전자는’이 아니고, ‘전자쌍’을 다른쪽에 주긴 주는데,
완전히 주는 것은 아니고,
전자쌍을 주어서 함께 공유하는 개념입니다.
---> 자신의 전자쌍을 다른쪽에 주어서,
자신의 전자쌍으로 다른쪽과 새로운 결합을 형성한다.
이때 전자를 주는쪽과 받는쪽은 1 : 1 대응 관계이다.
예) F3B + :NH3 → F3B–NH3
( 참고 https://ywpop.tistory.com/2696 )
---> B와 N 사이에 새로운 결합이 생겼다.
[참고] 화학 반응의 종류(유형). reaction types
산화-환원 반응은 치환 반응에 속하고,
산-염기 반응은 교환(복분해) 반응에 속한다.
( 참고 https://ywpop.tistory.com/3364 )
---> 반응의 유형도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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