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강염기 적정. 0.5 g KHP + OH^-
KHP(몰질량 = 204.22 g/mol)로 알려진 프탈산수소포타슘은 높은 순도로 얻을 수 있으며, 다음 반응에 의해 센 염기의 농도를 결정하는데 쓰인다.
HP^-(aq) + OH^-(aq) → H2O(l) + P^2-(aq)
만약 전형적인 적정 실험이 약 0.5 g KHP를 포함한 상태에서 시작되고 최종 부피가 약 100 mL라면, 이때 필요한 적절한 지시약은 무엇일까?
단, HP^-의 pKa는 5.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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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약산-강염기 적정과 동일한 문제이다.
( 참고 https://ywpop.tistory.com/2736 )
0.5 g KHP의 몰농도를 계산하면,
0.5 g / (204.22 g/mol) / 0.100 L = 0.02448 M KHP
KHP는 가용성염이므로, 100% 이온화된다고 가정하면,
( KHP의 물에 대한 용해도 = 80 g/L at 20℃ )
KHP(aq) → K^+(aq) + HP^-(aq)
KHP : HP^- = 1 : 1 계수비(= 몰수비) 이므로,
[KHP] = [HP^-] = 0.02448 M
다음 반응에 의해 당량점(중화점)에서 용액은 정확히 중화된다.
HP^-(aq) + OH^-(aq) → H2O(l) + P^2-(aq)
HP^- : P^2- = 1 : 1 계수비(= 몰수비) 이므로,
[HP^-] = [P^2-] = 0.02448 M
그러나
약산(HP^-)의 짝염기(P^2-)는 비교적 강한 염기이므로,
( 설명 https://ywpop.tistory.com/7215 )
당량점에서 가수분해 반응이 일어나고,
P^2-(aq) + H2O(l) ⇌ HP^-(aq) + OH^-(aq)
그 결과 생성된 OH^- 이온 때문에 용액의 pH는 7보다 크게 된다.
가수분해 반응의 ICE 도표를 작성하면,
......... P^2-(aq) + H2O(l) ⇌ HP^-(aq) + OH^-(aq)
초기(M) . 0.02448 ............ 0 ........ 0
변화(M) . -x ................. +x ....... +x
평형(M) . 0.02448-x .......... x ........ x
Kh = Kb = Kw / Ka
= 10^(-14) / 10^(-5.51) = 3.2359×10^(-9)
Kb = [HP^-][OH^-] / [P^2-]
3.2359×10^(-9) = (x)(x) / (0.02448 – x)
0.02448 – x ≒ 0.02448 이라 가정하면,
x = [(3.2359×10^(-9)) × 0.02448]^(1/2)
= 8.9×10^(-6) M = [OH^-]
pH = 14 - (-log(8.9×10^(-6))) = 8.95
---> 지시약은 페놀프탈레인을 사용한다.
[키워드] 약산의 짝염기는 비교적 강한 염기 기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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