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약으로는 용액의 중성인 지점을 못 찾는다?
적정 실험할 때
지시약으로는 용액의 중성인 지점을 못 찾는다.
찾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지시약으로 중화점(당량점)을 찾은 것은
실제로는 중성을 살짝 벗어난 (살짝 지나친)
산성 또는 염기성 상태이다.
예를 들어,
HCl 용액에 페놀프탈레인 지시약을 넣고,
( 이때는 무색 )
NaOH 용액을 가하면,
중화점까지는 무색이고,
중화점을 벗어나서 염기성일 때
용액의 색은 분홍색으로 변한다.
[그림] 무색인 페놀프탈레인은 염기성 용액에서 분홍색으로 변한다.
Phenolphthalein is naturally colorless but turns pink in alkaline solutions.
그럼 왜 중성이 아닌
산성 또는 염기성으로 변한 점을 중화점으로 결정하는가 하면,
중성과 산성 또는 염기성 차이가
기껏해야 단 한 방울,
많아야 두 방울 차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 오차는 무시할 수 있어서
무시하기 때문이다.
( 참고: 강산-강염기 적정 https://ywpop.tistory.com/2732 )
> 용액 한 방울의 부피 = 0.03~0.05 mL
가령,
> 강산인 HCl의 실제 농도 = 0.15 M
( 적정으로 이 농도를 알아내려고 한다. )
( 즉, 적정 실험을 하는 학생들은 이 농도를 모른다. )
> 시료용액인 HCl의 부피 = 25 mL
> 표준용액인 NaOH의 농도 = 0.15 M
> 종말점에서 NaOH의 소비량 = (25 + 0.01) mL
( 변색지점을 지나쳐 2 방울 더 적정했다고 가정. )
M1V1 = M2V2
( 참고 https://ywpop.tistory.com/4689 )
M1 = M2V2 / V1
= (0.15) (25 + 0.01) / 25
= 0.15006 M
---> 적정 실험으로 학생들이 계산해낸(결정한) HCl의 농도
---> 0.00006 M 오차 쯤은 무시할 수 있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4661 ]
적정에서 end point와 equivalent point의 차이
적정에서 종말점과 당량점의 차이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11005 ]
적정실험에서 표준용액 한두방울의 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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