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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적정실험에서 표준용액 한두방울의 오차

by 영원파란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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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실험에서 표준용액 한두방울의 오차

 

 

 

가령 0.1 M HCl 용액(농도를 모르는 미지시료라 가정) 25 mL를

0.1 M NaOH 표준 용액으로 적정할 경우,

당량점(중화점)에서의 NaOH의 소비 mL는 25 mL이다.

 

 

 

그렇지만 지시약으로 결정한 당량점인 종말점에서의 NaOH의 소비 mL는

1~2방울이 더 들어간, 만약 2방울이면, 25.1 mL이다.

( 참고: 한 방울의 부피 https://ywpop.tistory.com/3403 )

 

 

 

이 조건으로 HCl 용액의 농도를 계산하면,

(? M) (25 mL) = (0.1 M) (25.1 mL)

 

? = 0.1 × 25.1 / 25 = 0.1004 M ≒ 0.1 M

 

 

 

설령 뷰렛 조작이 워낙 서툴러서 4방울이 더 들어갔다고 치면, 25.2 mL이므로,

( 정상인 학생이라면, 고의가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더 많이 가할 수는 없다. )

 

(? M) (25 mL) = (0.1 M) (25.2 mL)

 

? = 0.1 × 25.2 / 25 = 0.1008 M ≒ 0.1 M

 

 

 

이 때문에

당량점을 지나쳐서 종말점에 도달하느라

더 소비된 표준 용액의 부피로 인한 실험 오차는 무시하는 것이다.

당량점 ≒ 종말점

 

 

 

이 오차는 시약의 순도(오염)로 인한 오차,

시약의 질량 또는 부피를 측정하는 실험 기구(실험 조작자)의 오차,

실험 기구의 오염에 의한 오차 등의 오차에 비하여

그 영향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작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4661 ]

적정에서 end point와 equivalent point의 차이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10993 ]

식초를 묽혀서 사용하는 이유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16728 ]

지시약으로는 용액의 중성인 지점을 못 찾는다?

지시약으로 중화점(당량점)을 찾은 것은

실제로는 중성을 살짝 벗어난 (살짝 지나친)

산성 또는 염기성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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