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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 정량분석 관련 질문

by 영원파란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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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 정량분석 관련 질문

 

 

식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의 농도를 결정할 때

1) 페놀프탈레인 지시약을 사용하는 이유

2) 식초를 묽혀서 사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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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산-염기 중화적정으로 식초의 함량 계산

[ https://ywpop.tistory.com/7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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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세트산 정량분석은 약산-강염기 적정이고,

( 참고 https://ywpop.tistory.com/2736 )

 

약산-강염기 적정의 경우 당량점에서의 pH는 7 이상이고,

( 참고 https://ywpop.tistory.com/10637 )

 

이 범위에서 변색하는 대표적인 지시약은 페놀프탈레인이기 때문.

( 참고 https://ywpop.tistory.com/3839 )

 

 

 

 

2)

지시약으로 찾은 당량점(중화점)인 종말점은

( 참고 https://ywpop.tistory.com/2718 )

 

엄밀하게 말하면 정확한 당량점이 아니라,

당량점을 살짝 벗어난(지나친) 점이다.

 

 

즉, 시료 용액에 표준 용액이 1~2방울 더 많이 들어가야

( 산을 중화시키는데 필요한 양보다 1~2방울 더 많이 )

시료 용액의 색깔이 완전히 변해서 종말점임을 알 수 있다.

 

이 1~2방울 정도의 양에 의한 적정 오차를 무시하려면,

표준 용액은 적절히 묽어야 된다.

 

 

이제 표준 용액의 농도가 묽어야 되는 이유는 알았을 것이다.

그럼 시료 용액의 농도는 왜 묽어야 할까?

왜 귀찮게 묽혀서 사용하는 것일까?

 

 

진한 용액(시료 용액)을 묽은 용액(표준 용액)으로 중화시키려면,

묽은 용액을 아주 많이 가해야 되는데,

이럴 경우 표준 용액을 많이 만들어야 되고,

또한 적정 시간도 그만큼 많이 소요될 것이다.

 

무엇보다 만약 그 양이 뷰렛의 용량을 벗어난다면,

실험 도중에 다시 뷰렛에다가 표준 용액을 가해야 되는데,

이렇게 하면 불편한 것은 둘째 문제고 실험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시료 용액도 적절히 묽혀서 사용하는 것이다.

 

 

 

 

[부가설명]

일반적인 식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의 몰농도는 약 1.3 M

( 참고 https://ywpop.tistory.com/7176 )

 

 

이 식초를 그대로 25 mL 사용하다면,

그리고 0.1 M NaOH 표준용액으로 적정한다면,

이때 표준용액의 예상 소비 mL를 계산하면,

MV = M’V’

(1.3 M) (25 mL) = (0.1 M) (? mL)

? = (1.3) (25) / (0.1) = 325 mL

---> 너무 많은 양의 표준용액

 

 

만약 식초를 10배 묽혀서 아세트산의 농도를 0.13 M로 만든다면,

(0.13 M) (25 mL) = (0.1 M) (? mL)

? = (0.13) (25) / (0.1) = 32.5 mL

---> 적절한 양의 표준용액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8061 ] 부피 분석법 실험 시, 시료 용액을 묽혀서 사용하는 이유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11005 ] 적정실험에서 표준용액 한두방울의 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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