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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13

2015 라오스(15): 라오스 동물원, Lao Zoo near Ban Keun 2015 라오스(15): 라오스 동물원, Lao Zoo near Ban Keun 라오스에 있는 유일한 동물원이고, 마침 숙소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라오스 동물원(Lao Zoo)에 갔다 왔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0낍(2,100원)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동물원 운영이 어려워 최근 몇 년간 많은 동물들을 팔았다고 합니다. 동물원을 둘러보면 동물원 사정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낡은 시설은 보수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몇몇 동물을 빼면, 대부분 동물들은 오로지 한 마리씩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먹이도 제때 충분히 주는 것 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라오스 동물원에서 기억에 남은 동물이 2마리 있습니다. 수달과 코끼리입니다. 수달 역시.. 2015. 3. 14.
2015 라오스(14): 방비엥 탐짱동굴, Vang Vieng Tham Jang 2015 라오스(14): 방비엥 탐짱동굴, Vang Vieng Tham Jang 방비엥 중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탐짱동굴이 있습니다. 걸어서 이곳까지 오는 배낭여행객들도 있습니다. 호텔에서 차로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조금 걷다 보면, 사진과 같은 현수교가 나옵니다. 탐짱동굴은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산 아래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동굴 입구에서 내려다본 방비엥. 동굴 입구는 이렇게 생겼으며, 입구 오른쪽에서는 조그만 불당(?)이 있습니다. 조그만 불당(?). 동굴 내부는 비교적 넓은 편이며, 모습은 울진 성류굴과 비슷합니다. 동굴 아래 지역에는 공원이 조성되어있고, 산에서 바로 흘러나온 물은 수정처럼 맑습니다. 다시 방비엥 중심으로 돌아와 점심 식사를 했는데, 한.. 2015. 3. 11.
2015 라오스(13): 방비엥, Vang Vieng 2015 라오스(13): 방비엥, Vang Vieng 방비엔의 일출, Sunrise in Vang Vieng. 열기구, Balloons over Vang Vieng. 방비엔을 떠나는 아침입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하기 전에 숙소 주변을 산책하면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입니다. 2015. 3. 7.
2015 라오스(12): 방비엥 거리 2015 라오스(12): 방비엥 거리 방비엥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Activity) 중 하나인 열기구. 80달러. 환전이 가능한 마트. 호텔 객실에서 내려다본 방비엥(외곽 방향). 호텔 객실에서 내려다본 방비엥(중심 방향). 방비엥 공동 우물(Communal Well). 마캄(타마린드, tamarind).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맛은 곶감하고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땅콩처럼 껍질을 까면 약간 찐득한 열매가 있는데, 실망스러운 점은 대부분 씨입니다. 먹을 게 별로 없습니다. 대단히 넓은 공터 한쪽에 시장이 있습니다. 저쪽 어딘가에 우리나라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곳이 있습니다. 3년 전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방비엥 오후 산책 경로. 방비엥 중심가로 나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대충 찾아들어갔는데.. 2015. 2. 27.
2015 라오스(11): 방비엥 탐남 수중동굴체험, Vang Vieng Tham Nam (Water Cave) 2015 라오스(11): 방비엥 탐남 수중동굴체험, Vang Vieng Tham Nam (Water Cave) 수중동굴에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하는데, 현재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나무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조만간 사진에서 건설 중인 다리로 대체될 것 같습니다. 논을 지나 제법 걸어야 합니다. 탐남 수중동굴 관광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라오스어로 탐은 동굴, 남은 물을 뜻합니다. 수중동굴 입구이자 출구입니다. 몇년전 쏭강에서 마약과 술에 취한 상태로 워터슬라이드를 즐기던 서양 애들 십여명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워터슬라이드는 라오스 당국에 의해 철거되었고, 그 대체 수단(방비엥 지역주민의 관광 수입원)으로 블루라군과 이곳 수중동굴 지역에 짚라인이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짚라인을 체험.. 2015. 2. 27.
2015 라오스(10): 방비엥 블루라군, Vang Vieng Blue Lagoon 2015 라오스(10): 방비엥 블루라군, Vang Vieng Blue Lagoon 방비엥 가는 중간에 들린 주유소겸 휴게소. 상점/편의점과 무료 화장실이 있습니다. 루언따 미니마트 24시간 OPEN. 사탕수수 가공 판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탕수수를 다듬어 포장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탕수수의 맛은 약간 달달한 정도입니다. 3년 전과 달리,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가는 도로는 대부분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도로는 중앙선이 그어져 있지 않은 왕복 2차선 정도 됩니다. 드디어 방비엥 도착. 우선 호텔에 짐을 풉니다. 타비숙호텔, Thavisouk Hotel. 트립어드바이저 타비숙호텔 정보. spotonlaos.com 타비숙호텔 정보. 호텔은 방비엥 중심에서 벗어난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5. 2. 24.
2015 라오스(09): 어리쌕쌔기의 일종, Onomarchus uninotatus 2015 라오스(09): 어리쌕쌔기의 일종, Onomarchus uninotatus 동물(계) > 절지동물(문) > 곤충(강) > 메뚜기(목) > 여치(과) > 어리쌕쌔기(속) > Onomarchus uninotatus(종) 라오스 여행 중 숙소 방문 앞 기둥에서 발견했습니다. 더듬이를 제외한 몸체 길이만 10 cm 이상 되는 대형 곤충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이서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에도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관련자료] http://en.wikipedia.org/wiki/Onomarchus_(genus) [관련자료]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218561153 2015. 2. 22.
2015 라오스(08): 비엔티안(주) 툴라콤(군) 반버(읍) 지역 모습 2015 라오스(08): 비엔티안(주) 툴라콤(군) 반버(읍) 지역 모습 숙소 근처 슈퍼마켓. 주유소. 이런 조그만 주유소가 생각보단 많았습니다. 아마도 오토바이가 많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심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통학하는 초등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약국. 보통 다른 형태의 상점(예를 들면, 슈퍼, 잡화)과 같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약국도 생각보다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닭장. 이 안에 닭을 가두고 키웁니다. 새벽에 서쪽으로 지는 달. 아침시장에 가보았습니다. 짜리몽땅한 바나나는 맛이 별로였습니다. 약국. 라오스에서 취사를 할 때는 대부분 화덕에 장작을 넣고 태워 솥을 가열합니다. 이 때문에 도로 주변에 내다파는 숯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열쇠 판매점. 시장에서 4천낍(540원) 주고 산 바나나. 이 바.. 2015. 2. 18.
2015 라오스(07): 남늠(남능, 남음, 남응)댐, Nam Ngum Dam 2015 라오스(07): 남늠(남능, 남음, 남응)댐, Nam Ngum Dam 남늠댐은 메콩강의 주요 지류인 남늠강에 건설된 수력발전용 댐입니다. 전기는 라오스의 주요 수출품 중의 하나인데,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가 태국,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남늠댐은 라오스에서 가장 오래된 댐이며, 또한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물을 담고 있습니다. 남늠댐의 수면 면적은 370 제곱킬로미터(km2)이며, 소양강댐(64 km2)의 약 5.78배에 해당합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호수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니까 그냥 큰 호수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변에서 반대쪽 강변까지가 직선거리로 최소 17 km 이상입니다. 그냥 바다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담고 있는 물의 양에 비해 댐의 규모.. 2015. 2. 17.
2015 라오스(06): 열대과일, 파파야, papaya 2015 라오스(06): 열대과일, 파파야, papaya 이번에 머문 숙소 내에는 잭프루트 외에 처음 보는 열대과일 나무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이 나무 역시 현지인에게 물어서 알게 되었는데, 말로만 듣던 파파야 나무였습니다. 사진 속의 파파야는 푸른색인데, 이 푸른 열매가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해 단맛이 강한 과일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라오스 현지인들은 파파야가 노랗게 변하기 전에 수확을 해서 채소로도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잔칫날 음식에는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푸른색의 파파야를 채를 썬 다음, 마늘, 고추 등의 양념과 조미료 등으로 버물려서 일종의 나물무침처럼 먹습니다. 실제 이렇게 만든 파파야 음식을 맛보았는데, 우리들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태국에서는 이 요리 이름을 솜탐(so.. 201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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