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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2015 라오스(11): 방비엥 탐남 수중동굴체험, Vang Vieng Tham Nam (Water Cave)

by 영원파란 201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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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라오스(11): 방비엥 탐남 수중동굴체험, Vang Vieng Tham Nam (Water Cave)

 

 

수중동굴에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하는데, 현재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나무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조만간 사진에서 건설 중인 다리로 대체될 것 같습니다.

 

 

 

논을 지나 제법 걸어야 합니다.

 

 

탐남 수중동굴 관광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라오스어로 탐은 동굴, 남은 물을 뜻합니다.

 

 

수중동굴 입구이자 출구입니다.

 

 

 

몇년전 쏭강에서 마약과 술에 취한 상태로 워터슬라이드를 즐기던 서양 애들 십여명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워터슬라이드는 라오스 당국에 의해 철거되었고, 그 대체 수단(방비엥 지역주민의 관광 수입원)으로 블루라군과 이곳 수중동굴 지역에 짚라인이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짚라인을 체험하는 외국인의 약 80% 정도가 한국인 단체관광객이라고 합니다.

 

 

 

 

 

 

 

머리에 헤드랜턴을 쓰고, 사진과 같이 튜브에 누워 밧줄을 잡아당겨 가면서 동굴 속을 체험합니다. 당연히 옷 다 물에 젖습니다.

 

 

 

수중동굴체험을 마치면 사진과 같은 점심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맛은 당근 좋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쏭강에서 카약을 타기 위해 처음 차에서 내렸던 장소로 되돌아갑니다.

 

 

 

되돌아가는 도중에 코끼리동굴(탐쌍) 사원에 들렸습니다. Tham Xang (Elephant Cave)
라오스어로 탐은 동굴, 쌍은 코끼리를 뜻합니다.

 

 

 

 

 

다시 차를 타고 방비엥 중심 지역 쪽으로 10~20여분을 달린 후 내린 캬약 출발 지점.

 

 

이후부터 카약을 타고 쏭강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유유히 쏭강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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