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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각1076

청도 운강고택 및 만화정(1) * 중요민속자료 제106호.*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270번지 부근)* 지도 보기소요당 박숙 선생이 벼슬을 사양하고 은거하며 제자들을 가르치던 옛 서당터에 세운 조선 후기의 주택이다.영조 2년(1726) 박중응이 지은 후 순조 24년(1824) 운강 박시묵 선생이 지금처럼 큰 규모의 집으로 다시 지었다. 주택으로는 보기 드물게 그 규모가 크며 안마당과 안채후원·사랑채후원 등 넓은 공간을 여유 있게 두었다.만화정은 운강 선생이 철종 7년(1856)에 세워 공부하며 학문을 강의하던 곳이다. 안방에는 찬방과 찬마루를 따로 두었고 대청에도 여름철을 위한 찬광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안행랑에는 방앗간과 주인과 하인들이 따로 쓰던 변소가 있어 설계에 완벽함을 보인다. 또한 내외의 구별이 엄격하.. 2009. 7. 12.
폭우 * 올해 들어 가장 비가 많이 내리던 날... 2009. 7. 8.
대구 중구 달성 - 대구달성 * 사적제62호.* 소재지 : 대구 중구 달성동 294-3* 다음 지도 보기평지의 낮은 구릉을 이용하여 쌓은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높이는 일정치 않으나 4m정도이며, 둘레는 약 1,300m이다.성벽의 아랫부분에서 초기철기시대의 조개더미와 각종 유물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지방의 중심세력이 성장하여 초기적 국가 형태를 이루면서 쌓은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경주의 월성처럼 평지에 낮은 구릉을 이용하여 쌓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달성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초기 성곽의 전형으로 평가되고 있다.성벽은 주로 흙으로 쌓았고, 성벽 윗부분에는 큰 돌덩어리들이 군데군데 드러나 있어 후대에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성안에는 조선시대 전기까지 군대의 창고가 있었고, 우물과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 성의 서남쪽으로 연결된.. 2009. 6. 29.
대구 중구 관풍루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호.* 소재지 : 대구 중구 달성동 294-3 달성공원* 다음 지도 보기옛날 경상감영의 정문으로, 조선 선조 34년(1601)에 세웠다.관풍루의 원래 이름은 ‘폐문루(閉門樓)’로 새벽 5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에 문을 닫는 풍악을 울렸다고 한다. 이름을 바꾼 것은 감사가 이 건물 위에서 세속을 살핀다고 하여 붙인 것이다.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이다. 건물 4면에는 난간을 설치했으며, 뒤편으로는 계단을 만들어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였다.[출처 : 문화재청] 2009. 6. 29.
대구 중구 선교사 챔니스 주택(2) 2009. 6. 27.
대구 중구 선교사 챔니스 주택(1)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5호 (중구)* 소재지 : 대구 중구 동산동 194* 다음 지도 보기선교사 Reiner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Reiner 후로 Chamness, Sawtell 등의 선교사가 살았고, 1984년부터는 동산병원 의료원장인 H.F Moffett가 살고 있다.남북으로 뻗은 긴 네모형으로 1층 내부에는 거실·서재·부엌·식당·계단 등이 있고, 2층에는 2개의 침실이 있다. 외부에는 나무로 된 현관과 베란다를 설치했으며, 지붕에는 2개의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솟아있다.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했던 미국인의 건축·주거·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건물이다.[출처 : 문화재청] 2009. 6. 27.
대구 중구 선교사 스윗즈 주택(2) 2009. 6. 25.
대구 중구 선교사 스윗즈 주택(1)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중구)* 소재지 : 대구 중구 동산동 194* 다음 지도 보기미국인 선교사 Miss Marttha switzer, H.H.Henderson, Archibad campbel 등이 살았던 주택으로 1910년 또는 그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1981년 동산의료재단에서 인수하여 개인주택으로 쓰고 있다.붉은 벽돌로 쌓은 2층 건물로, 1층은 베란다·거실·응접실·주방·식당·침실 등으로 되어있다. 2층은 욕실과 침실 2개가 있다. 건물 내부의 바닥은 마루장판으로 다시 깔고 붉은 벽에는 벽지를 붙였다. 지붕은 기와에서 양철로 바꾸었다.부분적인 보수가 있었으나 당시의 건물 형태나 구조가 잘 보존되고 있어, 개화기의 서구식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2009. 6. 25.
대구 동구 측백나무숲 * 천연기념물 제1호.* 소재지 : 대구 동구 도동 산180* 다음 지도 보기측백나무는 중국 및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단양, 대구, 안동, 영양 등지에서 자라고 있다. 절벽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주변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주택과 마을 주변에 많이 심고 있다.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은 나무의 높이가 5-7m 정도 되는 100여 그루의 나무가 절벽에 자라고 있으며, 측백나무 외에도 소나무, 느티나무, 말채나무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주변의 숲은 사람들이 나무를 함부로 베어가서 황폐해졌지만 측백나무는 절벽의 바위틈에 자라기 때문에 베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을 수 있었다.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1호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모으는 숲으로 지정 당시.. 2009. 6. 25.
대구 동구 신숭겸장군유적 *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 소재지 : 대구 동구 지묘동 526* 다음 지도 보기고려 개국공신인 신숭겸을 기리는 유적이다.신숭겸(?∼927)은 평산신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 태조 10년(927) 대구 공산에서 후백제 견훤의 군대와 싸우다가 태조가 적군에게 포위되어 위급해지자, 태조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다가 전사하였다.태조는 그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광해주(지금의 춘천)에 묻고 순절단, 지묘사, 미리사를 세워 명복을 빌었다.조선 선조 40년(1607)에 경상도관찰사 유영순이 지묘사의 자리에 표충사를 지어 신숭겸을 모셨으며, 후에 이 서원에 사액을 내려 관리하였다. 고종 8.. 200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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