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조각1076 [보물 제66호] 경주 석빙고 (石氷庫) [보물 제66호] 경주 석빙고 (石氷庫) 이 석빙고는 월성 안의 북쪽 성루 위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는 얼음 창고이다. 석실은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졌는데 약 1,000여 개의 돌이 쓰였고 천장 외부는 봉토의 형상을 하고 있다. 무지개 모양으로 만든 천장에는 공기구멍 셋이 있고, 바닥은 물이 빠질 수 있도록 홈을 파서 비스듬하게 만들었다. 출입구는 남쪽에 있고 계단을 통하여 출입하게 되어 있다. 석빙고 출입문 이맛돌에 "숭정 기원후 재신유 추팔월 이기 개축"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어 영조 17년(1741)에 옮겨 세웠음을 알 수 있다. 옆에 있는 석비에는 "경주 부윤 조명겸이 얼음 창고를 돌로 만들었다가 3년 만에 이곳으로 옮겼다."고 적혀 있다. 현재 석빙고 서쪽으로 약 100 m 되는 곳에 옛터가 있다. 2013. 11. 5. [사적 제457호] 경주 일정교지/월정교지 (慶州 日精橋址/月精橋址) [사적 제457호] 경주 일정교지/월정교지 (慶州 日精橋址/月精橋址) 월정교 복원 사업 공사 안내판. 공사기간이 2008년 5월부터 2011년 2월까지인데,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니...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921-1/교동 274 일원 이 다리터(橋址)는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었던 월정교의 유지(遺址)이다. 월정교에 대해서는 "삼국사기, 三國史記" 경덕왕(景德王) 19년조(760)에 "궁궐 남쪽 문천(蚊川) 위에 월정교(月淨橋), 춘양교(春陽橋) 두 다리를 놓았다." 라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처음 축조되었을 때의 이름은 월정교(月淨橋)였으나, 조선왕조시대에 이르러 월정교(月精橋)로 표기되어 왔다. 월정교의 규모는 길이 60.57 m로 발굴조사 때에 교각(橋脚) 사이에서 불에 탄 목재편과 기와.. 2013. 11. 5. [사적 제246호] 경주 재매정 (慶州 財買井) [사적 제246호] 경주 재매정 (慶州 財買井)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91 재매정은 신라 명장 김유신이 살던 집터라고 전해지는 이곳에 남아 있는 우물이다. 월성에서 서쪽으로 약 400 m 거리에 남천을 바로 앞에 두고 위치해 있다. 삼국사기에 김유신 장군이 백제와 싸워 크게 이기고 돌아오는 중에 백제군이 다시 침범하여 온다는 급보를 받았다. 장군이 쉴 사이도 없이 출전하는 길에 자기 집 앞을 지나게 되자, 병사를 시켜 물을 떠오게 하여 마신 다음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 하면서 떠났다는 기록이 있다. 우물은 깊이 5.7 m, 최대 지름 1.8 m, 바닥 지름은 1.2 m 내외이고, 판석이 덮여 있다. 옆에는 조선 고종 9년(1872)에 세운 유허비가 있다. 재매정비각. 신라 태대각.. 2013. 11. 4. 경주 사마소 (慶州 司馬所) 경주 사마소 (慶州 司馬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89-1 사마소는 조선시대의 과거에 합격한 그 지방의 생원과 진사들이 유학을 가르치거나 정치를 토론하던 건물이다.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자기 수양을 위해 이곳을 찾아왔다고 한다. 연산군 때에는 생원/진사들이 모여 학문을 토론하고 백성에게 양식을 빌려주기도 하였다는 곳이다. 처음 세워진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뒤 영조 17년(1741)에 다시 지어 풍영정이라 불렀다. 옆면의 사마소라는 현판은 영조 38년(1762) 당시의 부윤 홍양한이 쓴 것이다. 함께 있는 병촉헌은 순조 32년(1832) 생원 최기영이 지은 것이다. 이 건물은 원래 이곳으로부터 동쪽으로 300 m 거리에 .. 2013. 11. 4. 경주 교촌마을 경주 교촌마을 경주 교촌마을 안내. 경주 교촌은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설립된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다. 신라의 국학은 고려시대에는 향학,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다. 마을 이름이 교동/교촌/교리 등으로 불린 것은 향교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촌은 신라의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 곳이다. 경주 교촌에는 참다운 부자의 모습을 보여준 최부자의 고택이 있다. 경주 최부자는 12대 400년 동안 만석의 재산을 지켰고, 9대 진사를 배출했다. 가난한 이웃을 도우며 모범적인 청부의 윤리인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다. 경주 교촌에는 향교와 최씨 고택 등 전통한옥이 많이 남아 있으며, 첨성대/월성/계림 등 중요한 유적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신라문화와 조선문.. 2013. 11. 4. [보물 제1727호] 경주향교 대성전 [보물 제1727호] 경주향교 대성전 경주향교 신삼문. 일반적으로 내삼문이라 하는데, 경주향교는 신삼문이라 부르네요. 대성전은 공자의 위패를 봉안한 건물로 전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맞배지붕을 갖추었다. 기단은 장대석을 2단으로 쌓은 곳과 지대석 위에 면석과 갑석을 올린 곳이 혼재되어 있으며, 남쪽 중간과 동/서 기단의 남쪽 끝 부분에 돌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공포는 주심포계 외 1출목 이익공식이다. 또한 건물의 4모퉁이 가까이에 동자주를 세워 지붕 일부를 받치고 있다. 이 대성전은 중건된 연혁이 분명하며, 간결하고 위엄 있는 목조건물로 옛 건축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경주향교 대성전. 신삼문이 닫혀있어서, 담 너머로 촬영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서무, 대성전, 동무입니다. 경주향교 서무. 경.. 2013. 11. 3. 경주향교 (慶州鄕校) 경주향교 (慶州鄕校) 경주향교 홈페이지 ( http://gyeongjuhyanggyo.org/ ) 경주향교 방문객 출입문. 경주향교 외삼문. 경주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이 자리는 원래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진 국학이었던 곳이다.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서 지방교육기관의 역할을 이어왔다. 임진왜란 때 불 탄 것을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을 비롯한 제향공간을 다시 짓기 시작하여 광해군 6년(1614)에 명륜당을 비롯한 강학공간을 원래 모습대로 고쳐지었다. 건물은 위쪽 높은 곳에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를 두고, 아래쪽 낮은.. 2013. 11. 3. [사적 제19호] 경주 계림 (慶州 鷄林) [사적 제19호] 경주 계림 (慶州 鷄林) 사적 제19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 이 숲은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신라 탈해왕 때 호공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 보니 나뭇가지에 금궤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을 김,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 구림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으로 부르게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계림비각. 2013. 11. 3.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慶州 瞻星臺)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慶州 瞻星臺) 국보 제31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이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화강석을 가공하여 조성한 기단 위에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의 곡선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을 우물정자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되어 있다. 정남쪽의 석단에는 아래로부터 제13단과 제15단 사이네 네모난 출입구가 있어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고, 이 출입구 아랫부분 양쪽에는 사다리를 걸쳐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곳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 m, 높이가 9.4 m이며 지대석 한변의 길이는 5.35.. 2013. 11. 2. [사적 제42호] 경주 인왕리 고분군 (慶州 仁旺里 古墳群) [사적 제42호] 경주 인왕리 고분군 (慶州 仁旺里 古墳群)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16 지정(등록)일 : 1963.01.21 -> 해제일 : 2011.07.28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한 인접지역 고분군 통합 ※ 재지정 :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 일원’ [출처 : 문화재청] 문호사. 경주이씨 교감공파 관란종친회. 2013. 11. 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