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도의 정의. 염의 용해도 ★

용해도의 정의. 염의 용해도

 

 

 

▶ 용해도 정의: 어떤 온도에서,

용매 100 g에 최대로 용해될 수 있는 용질의 g수

( 일반적 정의: 일정 용매에 용해되는 용질의 최대량 )

( 용액이 아닌 ‘용매’에 주의해야 합니다. )

( 용액 = 용질 + 용매 )

( 참고: 용액론 https://ywpop.tistory.com/40 )

 

 

 

“최대로 용해 ≡ 포화 용액” 이므로,

▶ 고체의 용해도: 포화 용액에서, 용매 100 g당 용질의 g수

( 단위: g/물 100 g )

 

 

 

 

용해도는 어떤 물질이 물에 어느 정도까지 용해될까?

에 대한 기준, 척도가 됩니다.

 

 

 

예를 들어, NaCl과 같은 어떤 A라는 물질(용질)의 용해도가 40이라면,

A 물질은 물(용매) 100 g에 최대 40 g까지 용해될 수 있다는 겁니다.

( 이렇게 만든 용액을 ‘포화용액’이라 합니다. )

 

 

따라서 이 기준, 척도를 이용하면,

가령, 물 250 g에는 A 물질이 얼마까지 용해될까? 또는

물 90 g에는 얼마까지 용해될까?를

굳이 번거롭게 손에 물 묻혀가며 실험하지 않아도,

간단히 계산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물 90 g에 A 물질은 최대 36 g까지 용해될 수 있습니다.

 

물 100 g : A 물질 40 g = 물 90 g : A 물질 ? g

 

또는

용매 : 용질 = 100 g : 40 g = 90 g : ? g

 

? = 40 × 90 / 100 = 36 g

 

 

 

 

이 개념은 돼지고기 600 g의 가격이 12000원이라면,

500 g의 가격은 10000원이다. 라는 것과 같습니다.

 

무게 : 가격 = 600 g : 12000원 = 500 g : ?원

 

? = 12000 × 500 / 600 = 10000원

 

 

 

 

> 포화 용액: 용매 100 g에 용질이 용해도만큼 용해되어 있는 용액

> 불포화 용액: 용매 100 g에 용질이 용해도보다 적게 용해되어 있는 용액

> 과포화 용액: 용매 100 g에 용질이 용해도보다 많이 용해되어 있는 용액

( 참고: 과포화 용액 만들기 https://ywpop.tistory.com/7674 )

 

 

 

 

[참고] 고체의 용해도는 실험을 통해 측정한 결과이므로,

고체의 용해도는 이론, 원리와 무관합니다.

 

20℃에서 용해도가 35 g인 어떤 고체가 있다면,

왜 이 고체의 용해도가 35 g인지는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 관련 예제 https://ywpop.tistory.com/7570 ]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6196 ] 물질의 용해도와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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