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퍼센트 농도는 질량 백분율

일반적인 퍼센트 농도는 질량 백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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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인산 시약으로 5% 인산 용액 만들기

[ https://ywpop.tistory.com/5711 ]

---> 윗글에 대한 보충설명입니다.

 

 

 

일반적인 %농도는 질량 백분율입니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3164 ] 퍼센트 농도의 종류. w/w, v/v, w/v and v/w mean?

 

 

가령 84% 에탄올 용액은

[에탄올 84 g + 증류수 16 g]을 혼합해 만든 용액이며,

따라서 이 84% 용액의 질량은 100 g이지만,

부피는, 계산해봐야겠지만, 100 mL는 아닙니다.

 

 

 

[참고] [에탄올 84 mL + 증류수 16 mL]을

혼합해 만든 용액의 부피조차도 100 mL가 안되며,

( 참고: 이상 용액 https://ywpop.tistory.com/9525 )

또한 액체상 용액의 부피는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느 온도에서 만들었나에 따라 또 약간 달라집니다.

 

부피 단위는 비록 다루기는 편리하지만,

이처럼 이전 저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농도의 용액을 제조할 경우에는

( 즉, 시약 회사에서 %농도로 시약을 제조할 경우에는 )

비록 다루기는 약간 불편하지만,

질량 단위, 즉 질량 백분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에탄올 84 g + 증류수 16 g]을

혼합해 만든 용액의 질량은 정확히 100 g이며,

또한 질량은 온도 변화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84% 에탄올 1 L를 70%로 희석시킬 경우,

MV = M’V’ 공식을 사용하면,

(84 wt%) (1000 mL) = (70 wt%) (? mL)

 

이것은

(84 g / 100 g 용액) × (1000 mL 용액) 이므로,

즉, “용액의 부피 / 용액의 질량” 이 되므로,

즉, 서로 다른 단위 사이의 연산이므로,

연산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오차가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질량백분율 농도의 용액을

질량이 아닌 부피 단위로 희석시킬 경우에는

CVD = cvd 공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VD = mL × (g/mL) = g = 용액의 질량 이므로,

CVD = cvd 공식은

(질량 단위의 농도) × (질량 단위의 용액) 이므로,

어느 정도 오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참고] 만약 합성과 같이 정량적인 실험 목적의 희석이 아니라면,

가령 정성적인 실험 목적의 희석이라면,

또는 에탄올 용액처럼 살균/소독 목적의 희석이라면,

용액의 단위가 부피라 할지라도

MV = M’V’ 공식으로 희석시켜 제조해도 됩니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5364 ] 퍼센트농도 용액을 부피 단위로 만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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