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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화학 실험에서 이론값과 실험값이 차이나는 이유

by 영원파란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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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실험에서 이론값과 실험값이 차이나는 이유

화학 실험에서 이론값과 실험값이 다른 이유

 

 

 

첫째, 실험 오차 때문이다.

 

실험 방법에 나오는 데로

시약의 질량을 잰다거나, 용액의 부피를 측정할 때,

기기오차 및 인간오차 등 오차가 발생한다.

---> 측정값은 언제나 불확실(inexact)하다.

( 참고: 유효숫자 https://ywpop.tistory.com/3212 )

 

 

 

 

둘째, 사용한 시약의 순도(농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저급 시약을 사용했다면 시약의 순도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시약을 여러 번 사용했다면 시약이 오염되거나 변질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설령 첫째, 둘째에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모든 화학 반응은

화학 반응식에 나오는 그대로

100%, 전부, 완전히, 몽땅... (또 뭐 없나?)

일어나지 않는다.

( 실제 수득량이 이론적 수득량보다 작은 이유 )

 

 

한 50명 학생 모아놓고 강의하면,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이해 못하는 학생 몇몇은 있듯이,

반응 조건을 아무리 완벽하게 맞춰줘도

일부 반응물들은 반응하지 않는다.

( 참고: 충돌이론 https://ywpop.tistory.com/7371 )

 

또한 어떤 경우는

역반응이 일어나서

생성물이 되었다가 도로 반응물로 되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모든 화학 실험은 이론값과 실험값에 차이가 발생하며,

따라서 수득률을 계산해보면,

( 참고 https://ywpop.tistory.com/61 )

 

100% (훨씬) 미만이 나오는 것이다.

( 100% (훨씬) 미만이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

( 만약 수득률이 100% 이상 나왔다면,

그것은 실험을 완전 엉터리로 한 것이다. )

 

 

 

 

[키워드] 수득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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