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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학/[06장] 원자의 전자 구조

부양자수의 개념. 주양자수와 부양자수

by 영원파란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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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자수의 개념. 주양자수와 부양자수

부양자수를 숫자 대신 기호로 나타내는 이유

 


 

[ 한 벌의 양자수 https://ywpop.tistory.com/2932 ]

의 보충 설명

 

 

 

▶ 부양자수(= 각운동량 양자수)는

각각의 큰 껍질(shell, 주양자수, n) 속에 들어있는

각각의 작은 껍질(sub-shell, 부양자수, l)을 설명하는 양자수.

 

 

 

▶ 부양자수는 숫자 대신 기호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2p 오비탈”의 경우,

파동 방정식으로 풀이한 양자수의 결과 값이

n = 2, l = 1 인데,

이것을 둘 다 그대로 숫자로 표시하면,

“21 오비탈”이 된다.

 

앞뒤 문장 잘라먹고 달랑 “21 오비탈”, 이렇게 나타내면,

그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기에,

주양자수는 그대로 숫자로 나타내고,

부양자수는 주양자수의 숫자와 구분되도록

숫자에 대응하는 기호(s, p, d, f, ...)

나타내기로 정한 것이다.

 

 

 

[참고] 만약 둘 다 그대로 숫자로 나타낸다면,

전자의 개수까지 포함해서 함께 나타낼때는 더 가관이다.

가령, 3d 오비탈에 있는 6개 전자는

“3d^6”, 이렇게 나타내는데,

“32^6”, 이렇게 나타내야 하기 때문이다.

 

 

 

 

▶ 부양자수를 보면, 오비탈의 모양을 알 수 있다.

( 참고: 오비탈의 종류와 개수 https://ywpop.tistory.com/7150 )

 

예1) 2p ---> L껍질에 있는 아령모양의 오비탈

예2) 3s ---> M껍질에 있는 구형의 오비탈

 

 

 

▶ 부껍질의 에너지 준위: s < p < d < f... 순으로 증가

( 참고: 원자 오비탈의 에너지 준위 https://ywpop.tistory.com/2841 )

 

 

 

▶ 단, 각 부껍질의 에너지 준위는 모두 같다.

예를 들면, 3개 p 오비탈의 에너지 준위는 모두 동등하다.

( 관련 예제 https://ywpop.tistory.com/8967 )

 

 

 

 

[키워드] 부양자수 기준문서, 각운동량 양자수 기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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