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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2015 라오스(04): 비엔티안 소금공장

by 영원파란 201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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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라오스(04): 비엔티안 소금공장

 

 

라오스는 바다와 접하는 면이 없는 내륙국가이지만, 소금이 용해되어있는(녹아있는) 지하수를 뽑아 올려 물을 증발시켜 생산한 소금으로 주변국에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에는 이런 소금공장이 4군데 있다고 합니다.

 

지하수에 다량의 소금이 존재하는 이유로는 오래전 이 지역이 바다였다는 설과 지각 변동에 의해 바닷물이 지하에 갇히게 되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탑이 지하수 관정 시설입니다.

 

 

 

소금공장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톱밥을 태워 만든 열로 물을 가열/증발시켜 소금을 얻는 방법이 있고(위 사진),
천일염처럼 태양열과 바람으로 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얻기도 합니다(아래 사진).

 

 

 

 

천일염 방식은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만 가능합니다.

 

 

 

  

  

[관련 글] http://ywpop.tistory.com/315

  

 

18°22'57.0"N 102°35'42.5"E
18.382497, 102.5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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