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마내미골)-비슬산-정대(마내미골)

정대(마내미골)-비슬산-정대(마내미골)

 

 

오전 11시 20분. 가창2번(정대방면) 버스 종점.
앞에 보이는 정자 옆을 지나 산행이 시작됩니다.

 

 

16시 20분발 버스를 타고 귀가할 계획입니다.

 

 

오전 11시 22분. 정자를 막 통과하고 시작되는 산행 길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급격한 경사가 거의 없는 걷기 좋은 길입니다.

 

 

산행 초반에는 길옆의 계곡이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줍니다.

'최단거리 등산로'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마내미골에서 비슬산 정상까지는 6.5 km이며,
비슬산 정상에서 유가사까지는 3.5 km입니다.

 

 

(갈림길 전까지) 대부분의 산행 길은 동영상에서 나오는 길과 비슷합니다.

 

 

오후 12시 27분. 가창정대/용연사/옥포김흥/비슬산정상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도원지에서 출발해서 비슬산 정상갈 때 이곳을 지나쳤던 기억이 납니다.

 

 

용연사 진행방향 모습입니다.

 

 

오후 12시 30분. 비슬산 1.8 km 지점 통과.

 

 

 

 

오후 12시 49분. 비슬산 1 km 지점 통과.

 

 

 

오후 1시 18분. 도성암 갈림길 도착.

여기 안내판은 아직 예전의 대견봉으로 나와 있네요.
조만간 천왕봉으로 바뀌겠지요.

 

 

 

 

오후 1시 31분. 비슬산 정상 도착.

마내미골에서 비슬산 정상까지 약 2시간 10분 걸렸습니다.
제 와이프가 산을 잘 타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비슬산 천왕봉 1084 m.
예전에 이곳에는 대견봉 이름의 표지석이 있었지요.

 

 

 

 

 

 

 

오후 1시 38분. 이 사진을 끝으로 하산했습니다.

중간에 늦은 점심식사도 하고, 버스 시간에 맞추기 위해 좀 쉬다가 내려왔습니다.

  

  

산에 오를 때 촬영하지 못한 등산로 안내 밧줄입니다.
이런 밧줄이 등산로를 따라 가창정대/용연사/옥포김흥/비슬산정상 갈림길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후 3시 52분. 산행 출발지점인 정자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왕복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저 혼자 걸었다면 약 3시간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곳이 거의 없는 산행하기 좋은 경로였습니다.
다음에는 가창정대/용연사/옥포김흥/비슬산정상 갈림길에서 바로 용연사 쪽으로 걸어보고 싶습니다.

 

 

최고 고도(1051 m), 총 이동 거리(6.562 km) 및 시간(2시간 14분).

왕복코스라서 정상에 도착해서는 GPS를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