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 혼합물의 성질. 혼합할 때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안된다

균일 혼합물의 성질. 혼합할 때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안된다

용액의 성질. 혼합할 때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안된다

 

 

용액은 균일 혼합물이고,

혼합 전/후 각 성분의 성질은 바뀌지 않는다.

 

염산(aq) + 수산화나트륨(aq) → 염화나트륨(aq) + 물(l)

반응을 보면 염산과 수산화나트륨의 성질을 잃고 염과 물이 되는데,

그러면 혼합물이 아니지 않나요?

왜 성질이 바뀌었는데도 혼합물이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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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용액론

[ https://ywpop.tistory.com/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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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액은 균일 혼합물이고,

혼합 전/후 각 성분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 조건: 혼합할 때 화학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가령 수산화나트륨 수용액(= NaOH + H2O)은 혼합물이고,

혼합물 속에서 수산화나트륨이나 물은 각자의 고유한 성질을 갖고 있다.

( NaOH와 H2O를 혼합할 때 화학 반응은 일어나지 않는다. )

 

 

 

염산(aq)과 수산화나트륨(aq)을 혼합하면,

산-염기 중화 반응이라는 화학 반응이 일어나고,

그 결과 염화나트륨(aq)과 물(l)이 생성된다.

 

 

 

이때 염화나트륨과 물의 혼합물을

반응 후 혼합물 또는

반응 혼합물 또는

그냥 혼합물이라 한다.

 

 

 

질문자가 본 책에서 말하는 혼합물이라 하는 것은

염화나트륨과 물의 혼합물을 말하는 것이며,

혼합물 속에서 염화나트륨이나 물은 각자의 고유한 성질을 갖고 있다.

 

 

 

 

[참고] 혼합했을 때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당연히, 혼합 전/후 성질이 변하는 성분이 반드시 존재한다.

이때 “반응 전 혼합물”, “반응 후 혼합물”과 같이 구분해서 표기하기 않고,

대부분의 책에서는 그냥 ‘혼합물’이라 한다.

 

왜냐하면, 책의 저자들은

학생들이 아래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기 때문이다.

 

 

용액은 균일 혼합물이고,

혼합 전/후 각 성분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 조건: 혼합할 때 화학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