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열과 잠열

현열과 잠열

 

---------------------------------------------------

▶ 참고: 열용량과 비열 [ https://ywpop.tistory.com/2897 ]

---------------------------------------------------

 

▶ 현열 (Sensible heat)

> 물질의 상태변화 없이, 물질의 온도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열

( 예: 20℃ 물을 50℃ 물로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열 )

 

> 물질에 열을 가했을 때 온도차이(Δt)가 발생한다.

 

> 현열 계산 공식: q = C • m • Δt

( 위 예에서, Δt = 나중온도 – 처음온도 = 50 – 20 = 30℃ )

 

 

 

 

▶ 잠열 (Latent heat)

> 물질의 상태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열

( 예: 100℃ 물을 100℃ 수증기로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열 )

 

> 물질에 열을 가했을 때 온도차이(Δt)가 발생하지 않는다.

 

> 물질에 가한 열은 오로지 물질의 상태를 변화시키는데 사용된다.

 

> 잠열에는 융해열, 증발열 등이 있다.

 

> 잠열 계산 공식: q = C • m

 

 

 

 

[그림] heating curve.

얼음이 녹을 때(얼음→물 상태변화)나

물이 끓을 때(물→수증기 상태변화)는 온도변화가 없다.

 

 

 

 

만약, 가령 10℃ 물을 냉각시켜,

이론적으로, 정확히 0.00000℃까지 냉각시킨 후,

냉각을 멈췄다면,

물의 상태(액체)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고,

 

반대로,

–10℃ 얼음을 가열시켜,

이론적으로, 정확히 0.00000℃까지 가열시킨 후,

가열을 멈췄다면,

얼음의 상태(고체)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왜냐하면,

물 → 얼음 상태 변화, 또는

얼음 → 물 상태 변화에는

에너지(의 출입)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잠열이 필요하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6689 ] 가열 곡선

 

[ 관련 예제 https://ywpop.tistory.com/19590 ] –20.0℃ 얼음 0.500 kg을 250.0℃ 수증기로 (kJ)

 

 

 

[키워드] 현열과 잠열 기준문서, 잠열과 현열 기준문서, 현열과 잠열 사전, 잠열과 현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