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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금) 새벽 1시: 동대구->인천공항 리무진버스를 타고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 출발.
9월 9일(금) 새벽 5시: 인천공항 도착.
9월 9일(금) 오전 7시: 체크인 후, 아침 식사(간단히 할 것, 도쿄행 비행기 타면 곧 식사가 나옴).
9월 9일(금) 오전 9시:인천공항->나리타공항 비행기 출발.
9월 9일(금) 오전 11시 30분: 나리타공항 도착. 환승 수속은 간단하였다.
* 나리타공항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인천공항과 비슷하였다. 안내판에는 한글도 적혀있었다.
9월 9일(금) 오후 1시: 나리타공항->말펜사공항 비행기 출발.
9월 9일(금) 오후 6시 20분: 말펜사공항 도착.
* 이상한 것은 입국신고서 등을 작성하지 않고(그냥 사람들을 쭉~ 따라나오다보니), 입국심사관에게 달랑 여권만 제시했는데, 여권과 내 얼굴을 보더니만 질문 한 마디 없이 그냥 도장을 찍고는 여권을 돌려주더라. 심사대 통과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나중에 아무 일도 없었다.
9월 9일(금) 저녁 7시 20분: 말펜사공항->밀라노 중앙역 리무진 버스 출발(공항에서 가방 찾고 나오는데 시간 좀 걸렸다). 요금은 5 유로.
9월 9일(금) 저녁 8시 30분: 밀라노 중앙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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