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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도감136

배롱나무, 백일홍나무, crape myrtle 배롱나무, 백일홍나무, crape myrtle 꽃이 백일동안 붉게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지럼나무라고도 합니다. (드물게 꽃이 흰색인 나무도 있으며, 흰배롱나무라 합니다.) 중국이 원산이며, 대부분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꽃이 지혈·소종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월경과다·장염·설사 등에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2014. 8. 28.
맥문동 (麥門冬) 맥문동 (麥門冬) 맥문동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영문명은 ‘Broadleaf Liriope’, 학명은 ‘Liriope platyphylla’입니다. 맥문동(麥門冬)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새가 보리를 닮아서 보리 맥(麥)을 붙이고 한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죽지 않아서 겨울 동(冬)을 붙여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주변에 조경용으로도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키는 30~50 cm이고, 잎은 납작하며 길이가 30~50 cm, 폭이 0.8~1.2 cm입니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으로 한 마디에 여러 송이의 꽃이 핍니다. 열매는 10~11월에 익으며, 껍질이 벗겨지면 자흑색(紫黑色) 종자가 나타납니다.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강심.. 2014. 8. 5.
참나리 참나리 참나리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입니다. (초본: 목질부가 발달하지 못하여 잎과 초질의 줄기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물) 학명은 Lilium lancifolium Thunb. 백합, 나리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꽃은 지역에 따라 7~8월경에 핍니다. 나리꽃은 종류도 많고 꽃의 모양도 다양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참나리는 잎겨드랑이에 붙어하는 검은색 콩알 같이 생긴 주아를 떼어 심으면 번식합니다. 단, 주아는 오래 보관하면 말라서 못쓰기 때문에, 구한 즉시 심어야 합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심으면 이듬해 봄에 싹이 나옵니다. 2014. 7. 29.
물레나물 꽃 물레나물 꽃 물레나물은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Hypericum ascyron입니다. Watercolor painting of Hypericum ascyron. [Source] Southwest School of Botanical Medicine: Paintings of Mary Vaux Walcott. 물레나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과 일본 등지의 산기슭이나 길가, 볕이 잘 드는 물가에서 자랍니다. 물레나물은 높이가 50∼100 cm까지 자라고,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지며 식물 전체에 털이 없습니다. 길이가 5∼10 cm, 너비가 1.5~3 cm 정도 되는 잎은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6월~8월에 걸쳐 노란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도는 지름 4∼6 cm 정도 되는 꽃은 가지 끝.. 2014. 7. 27.
밤나무(chestnut tree) 밤나무(chestnut tree) 2014. 7. 25.
도라지꽃 도라지꽃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 흰색 꽃과 보라색 꽃 두 종류가 있습니다. 2014. 7. 23.
해바라기(sunflower) 해바라기(sunflower)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며, 학명은 Helianthus annuus L.입니다. 해바라기라는 이름은 꽃이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입니다. 북미가 원산이며, 식물 전체에 빳빳하고 끝이 뾰족한 짧은 털이 나 있습니다. 2014. 7. 21.
모감주나무 열매 모감주나무 열매 지난 6월말에 보았던 모감주나무의 예쁜 꽃들이 어느새 열매로 바뀌었습니다. 이 열매는 10월에 여물어 껍질이 갈라지는데, 이때 3개의 둥글고 검은 씨앗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검은 씨앗으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도 부릅니다. 모감주나무 때문에 10월이 기다려집니다. 지금 열매를 까면 위와 같은 연두색 씨앗을 볼 수 있습니다. - - - - - - - 8월 21일 열매. - - - - - - - 8월 29일. 8월말에 벌써 열매 끝부분이 벌어져 있습니다. 2014. 7. 17.
목련나무와 나뭇잎 목련나무와 나뭇잎 봄을 알리는 선봉대 중에서 단연 그 으뜸은 목련화일겁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러나 목련화는 빨리 핀만큼 또한 빨리 지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봄이 지나면 모두에게 금방 잊혀져버립니다. 저도 작년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작년 한여름인 7월 중순부터 업무차 미국 UCLA 캠퍼스 근처에서 몇 주 머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UCLA 캠퍼스 내를 산책하다가 목련꽃이 피어있는 목련나무를 발견했습니다. 꽃의 색깔은 봄에 볼 수 있는 밝고 화사한 색깔이 아닌, 어떻게 보면 시들기 직전의 빛바랜 색과 비슷했지만, 그렇다고 시든 꽃은 아니었습니다. 그때 LA 날씨가 낮에는 좀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온이었는데, 목련꽃이 피어있는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작년 미국에서의 기억 때문에.. 2014. 7. 16.
원추리 원추리 두류공원 산책 중에 발견했습니다. 하늘말나리와 비교해 보세요. 201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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