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각글

군위 장곡자연휴양림 숲속의집1호 사용기

by 영원파란 2015. 7. 25.

AdSense@ywpop

728x170

군위 장곡자연휴양림 숲속의집1호 사용기

 

 

숲속의집1호의 정원은 6명입니다.

우리가족 4명이 사용했는데, 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4명이 사용하기 적당한 것 같습니다.)

 

입실했을 때 청소 상태는 좋았습니다.

진공청소기가 있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다보니 성능에 문제가 있긴 했지만...)

에프킬라도 있고(모기가 없어서 많이 사용은 안했습니다.),

주방 싱크대엔 수세미, 퐁퐁(어떤 자연휴양림에는 없어서 곤란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행주까지 풀세트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욕실에는 휴지밖에 없습니다.

비누 이런 거 없습니다.

6명 정원 숙소인데, 수건(흰색이 아니 빨강색)은 달랑 1.

세탁한 제대로 한 것 같은데, 빨강색 수건 군데군데에 검은 것들이 엉겨 붙어있어서 그냥 발 닦는 수건으로 사용했습니다.

세면대 아래쪽 배관에 문제가 있어서(급수 라인도 새고, 배수 라인도 새고),

세면대 사용하면 발에 물이 다 튑니다.

단 욕실은 넓어서 좋았습니다.

 

자연휴양림 가면 대부분 공통적으로 불편한 점, 옷걸이가 여기도 없습니다.

(옷은 둘째 치고, 젖은 수건은 어떻게 하라고...)

그리고 요즘 웬만한 자연휴양림 와이파이 공유기 다 설치되어있는데, 여기는 없습니다.

종량제쓰레기봉투 공짜로 줍니다.(어떤 곳은 돈을 내야하는데...)

TV, 에어컨 상태 좋습니다.

침구류 상태 양호합니다.

 

다른 곳과 특이하게, 실내 벽면에 이전에 묵었던 동물(?)들이 그려놓은 낙서가 많아서 눈에 거슬렸습니다. 어떤 개념 없는 동물 한 마리가 최초로 한 것을 보고 다른 동물들이 따라 한 것 같은데, 자연휴양림 숙소에서 이런 낙서는 처음 봤습니다.

 

기타 주차공간이 조금 불편했고, 신발 벗는 곳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