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LG 홈스타 뿌리기만 하면 곰팡이싹 480 mL

[사용기] LG 홈스타 뿌리기만 하면 곰팡이싹 480 mL

 

 

베란다 실내 쪽 문 옆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곰팡이가 심하게 피었습니다. 아래로 갈수록 더욱 심한 상태입니다.

 

 

 

 

 

 

이 녀석들을 없애버릴 제품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LG 홈스타 뿌리기만 하면 곰팡이싹’이란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사용 결과 100% 완벽하게 제거되었습니다.

실내라서 사진과 같이 맨 아래쪽에 걸레를 받쳐두었습니다.

위에서 아래서 한 번 뿌려주고, 한 30분쯤 지난 후 다시 한 번 더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30분이 지난 후 물에 적신 걸레로 닦아 주었습니다.

실내라서 물청소를 할 수 없기에, 물걸레로 닦아주었는데, 깨끗하게 닦여졌습니다.

걸레로 닦을 때 힘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유리창 닦듯이 부드럽게 닦아주었습니다.

혹 약품이 강해서 페인트를 상하게 할까 걱정했는데, 일주일 지나고 살펴보았을 때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옷 등을 다릴 때 사용하는 물 분무기와 달리, 이 제품은 액체와 거품이 함께 뭉텅이로 분사되는데, 그래서 사정거리가 매우 짧고 분사되는 지역이 매우 좁습니다.

사용할 때는 뿌리고자 하는 곳에 가까이대고 사용해야 됩니다.

이 때문에 사진에서 사용된 곳처럼 좁고 길게 형성된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는 효과 만점입니다. 반면에 넓은 벽면에 걸쳐 드문드문 형성된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는 비효과적입니다. 분사되는 지역이 매우 좁기 때문에, 일일이 군데군데 다 뿌려주어야 하므로, 힘도 많이 들고, 소비되는 약품의 양도 많습니다.

 

화장실 욕조의 실리콘 부위에 핀 곰팡이를 제거하고자 사용해봤는데, 한 반(50%) 이상 제거되는 것 같기도 한데, 벽처럼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곳은 ‘바르기만 하면 곰팡이싹’이란 제품이 있던데, 이 제품을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뿌려주니 이만큼 제거되었습니다.)

 

 

가정에서 곰팡이 제거할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