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칫솔. 브라운 오랄비 vs. 필립스 소닉케어

전동칫솔. 브라운 오랄비 vs. 필립스 소닉케어

 

 

 

 

 

간단 비교

 

구 분	필립스 소닉케어 HX6231/01	브라운 오랄비 트라이존 500
구입 가격	42,500원	45,330원
제조 국가	중국	독일
배터리 특징	Good. 일반적인 전자기기처럼 몇 시간이면 완충됨.	Bad. 이런 전자기기 처음 봄. 완충되는데 24시간 이상.
칫솔 특징	Bad. 초음파가 워낙 강력해서 입술 안쪽부분에 물집이 생겨 부르틈. 현재 사용 중단. 버리지도 못하고, 초음파 세척기로나 쓰려나...	Good. 만족해하며 사용 중.

 

 

막내가 칫솔질이 서툴러서 전동칫솔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필립스 소닉케어를 구입하였습니다.

(제품 설명처럼 단순 진동보다는 초음파가

치석 제거에 효과가 좋지 싶어 구입했습니다.)

제품을 받고 제가 먼저 시험 삼아 사용을 해봤습니다.

칫솔질을 끝내고 입안이 찝찝해서 입안을 살펴보니,

아랫입술 안쪽 피부가 허옇게 물집 비슷하게 부르터 있었습니다.

사용법이 서툴러서 그러나 싶어,

며칠을 두고 다양하게 사용해보았으나,

입술 상태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서 그냥 처박아두기로 하고,

다음으로 오랄비 트라이존 500을 구입하였습니다.

배터리 충전할 때 조금 황당했지만,

칫솔 기능은 괜찮았습니다.

현재 아이들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동 칫솔 고를 때,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혹시 필립스 소닉케어 HX6231/01을

정상적으로 잘 사용하고 계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