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가 여러 종류의 원자들과 안정한 공유 결합을 형성하는 이유

탄소가 여러 종류의 원자들과 안정한 공유 결합을 형성하는 이유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여러 종류’의 원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종류’의 원자들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원자들에 해당되는 원자는

탄소를 포함해서,

C H O N S P + 할로겐(F Cl Br I)

( 참고 https://ywpop.tistory.com/3204 )

 

인데,

( 쉽게 외울 수 있을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

 

이들 원자들은 탄소와 같은 2주기 또는 3주기 원자이며,

( O N은 2주기, S P는 3주기. )

 

따라서

원자의 크기가 서로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림] 탄소 원자 주위의 비금속 원자들.

단, 실리콘(규소, Si)은 준금속.

 

 

 

원자의 크기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간에 오비탈(전자 구름)이 효과적으로 잘 겹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서로 간에 안정한 공유 결합을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 탄소(C)와 수소(H)의 전기음성도는 비슷하다.

( 참고: 전기음성도 https://ywpop.tistory.com/2567 )

 

두 원자의 전기음성도 차이가 작을수록

안정한 공유 결합 형성에 유리한데,

탄소(C)와 수소(H)의 전기음성도는 비슷하다.

---> 차이가 매우 작기 때문에, 같다고 간주한다.

---> 이 때문에 C–H 결합은 무극성 공유결합으로 간주한다.

( 참고 https://ywpop.tistory.com/8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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