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행 비행기 안에서...
* 장거리 노선 비행기에만 있는 것들 중 하나.* 바로 개인용 모니터. 뭐~ 없는 비행기도 있긴 하지만, 본인이 탄 JAL에는 있었다. 이것의 기능은 크게 3가지. 첫째, 영화 관람. 둘째, 비디오 게임. 마지막으로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것과 같은 비행 운항 정보. 음악 감상 기능도 있는데, 당연히 이때는 화면이 꺼진다. 영화 관람 시 아쉬운 점은 언어가 영어 아니면 일본어라는 것. 딱 한 편 한국영화가 있었는데, 불행히도 본 영화였다, "달콤한 인생".* 지금까지의 비행이동경로 * 비행고도, 비행속도, 바깥온도, 밀라노까지 남은거리, 남은시간, 밀라노 현지시간. * 이 표시대로 계산하면, 대략 도착시간이 오후 6시 10분쯤 되겠다. * 창문 가에 앉았을 때, 유일한 장점,,, 하늘 광경.
2009. 3. 12.
Window seat or aisle?
탑승 수속(check in)을 할 때, 항공사 직원의 질문 중 하나.창문가를 원하세요? 아니면 통로 쪽을 원하세요? Window seat or aisle?이때, 대답은 창문가를 원하면, Window, please.통로 쪽을 원하면, Aisle, please.하면 되는데...중국, 일본 등과 같이 단거리 비행 시에는 어느 쪽도 상관이 없겠다. 오히려 창문가가 나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장거리 비행일 경우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대답하도록 하자. 특히, 처음 장거리 비행기를 탈 경우, 그냥 단순히(단거리 비행 때처럼) 창문가에 앉으면 바깥 경치도 구경하고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창문가를 선택하는데(본인처럼), 이때, 통로 쪽 사람을 잘 만나야지, 그렇지 않으면, 비행 내내 꼼짝 못하고 앉아만 있을 수도 있기..
2009.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