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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글

아파트 보일러 급수 밸브 누수로 인한 밸브 교체

by 영원파란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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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보일러 급수 밸브 누수로 인한 밸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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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지어진 지 10년이 지났는데,

손볼 곳이 하나둘 계속 발생합니다.

 

이번에는 보일러 급수 밸브(난방용 온수 밸브)가 마모되었는지

물방울이 한 방울씩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주방 싱크대 안에 있는 각방 제어용 밸브 구동기입니다.

 

아래쪽 밸브 상태를 보니

물이 조금씩 샌지 한참 된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주 조금씩 새어나왔던지

아래층 피해는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해보니,

왼쪽에서 2번째, 3번째 밸브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수리기사를 불러 새는 밸브만 2개 교체했습니다.

 

사진에서 주황색 손잡이가 달려있는 몸체는

밸브를 여닫는 구동기이고, 이 밸브 구동기를 탈거하면,

아래쪽 밸브 손잡이와 비슷한 크기의 밸브가 있는데,

그 밸브를 2개 교체했습니다.

 

수리비는 8만원(현금) 들었습니다.

재료비, 즉 밸브 단가는 1만원 미만인 것 같고,

6만원 이상이 인건비인 셈입니다.

 

힘들거나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고,

작업 시간은 10~15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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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래쪽 흰색에 빨간 줄 라벨이 붙어있는 밸브는 각 방으로 공급되는 온수의 양을 수동으로 조절(세팅)하는 밸브이다. 즉, 이 밸브는 한 번 세팅하면 거의 만지지 않으므로, 고장 날 이유가 없다.

 

▶ 사진 위쪽 주황색 개폐 표시기가 있는 박스 내부에는 각 방의 난방(보일러) 컨트롤러에 의해 작동되는 밸브가 있다. 컨트롤러 설정 온도에 따라 열리고 닫히길 반복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고장이 날 수 밖에 없다.

 

 

[ 2019-02-15 추가 ] 난방 밸브 추가 교체.

왼쪽부터 1, 2, 3, 6, 7번째 밸브 교체.

( 참고: 4, 5번째 밸브는 거실용 )

 

▶ 총비용: 밸브 5개 × (3만원/개) = 15만원(현금).

( 출장비 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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