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과 약산을 적정하는데 필요한 강염기의 양

강산과 약산을 적정하는데 필요한 강염기의 양

HCl + NaOH vs. CH3COOH + NaOH

 

 

같은 양의 강산과 약산을 적정하는데 필요한 강염기의 양이 같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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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형의 중화반응의 핵심은, 즉 알짜 이온 반응식은

H^+(aq) + OH^-(aq) → H2O(l) 인데,

( H^+ : OH^- = 1 : 1 반응 )

 

 

강산인 HCl도 이온화되면, H^+ 이온을 1개 내놓고,

HCl(aq) → H^+(aq) + Cl^-(aq)

 

 

약산인 CH3COOH도 이온화되면, H^+ 이온을 1개 내놓기 때문에,

CH3COOH(aq) ⇌ H^+(aq) + CH3COO^-(aq)

( 평형 반응이므로, 즉 약산이므로, 처음에 이온화되는 H^+ 이온의 양은 작다.

---> 강염기의 OH^- 이온에 의해 H^+ 이온은 중화(소모, 제거)된다.

---> 르 샤틀리에의 원리에 의해 정반응이 진행되어, H^+ 이온이 이온화된다.

---> 약산이지만, 결국 H^+ 이온은 전부 이온화되어 중화된다. )

 

 

각 산에서 이온화된 H^+ 이온을 중화시키는데 필요한 OH^- 이온 역시

각각 1개만 있으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차이점)은 약산+강염기 중화 반응 시,

중화점(당량점)에서 용액의 pH는 7이 아니라, 7보다 큰 값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 관련 자료 http://ywpop.tistory.com/2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