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2일차(8) - 아메야요코초, 아키하바라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 사이고 다카모리는 메이지 유신의 가장 중심적 인물로 천황 중심의 왕정복고와 일본 개화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일본의 국민적 영웅이다. 하지만 그가 주창한 정한론(일본 근대화를 위해 조선 침략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으로 인해 굴욕의 36년 역사가 시작되었다.

아메야요코초 시장.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과 같은 재래식 시장.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자유시장(암시장)으로 시작, 시장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주로 미국 상품이 거래되었다고 하네요.

철인28호.

아키하바라에서 나의 관심을 집중시킨 소니의 디지털액자.

Without tax 28,381엔 x 1,384원/100엔 = 392,790원.

그런데 11번가 최저가가 223,000원?

전자상가, 아키하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