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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용량과 비열. q=CΔt와 q=CmΔt
어떤 물질이 얻거나 잃은 열을 계산하는 공식은 q = CmΔt 입니다.
그런데, 어떨 때는 q = CΔt 로 계산하던데, 헷갈립니다.
이 두 공식의 차이를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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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이 얻거나 잃은 열을 계산할 때는 q = CmΔt 공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물질의 질량은 실험 조건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글루코스의 연소열을 결정할 때, 실험자가 글루코스를 1.05 g 연소시킬 수도 있고, 또는 2.55 g 연소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q = CΔt 공식은 오로지 열량계가 얻거나 잃은 열을 계산할 때만 사용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열량계는 일단 공장에서 한 번 제작되면, 질량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량계 제작자(판매자)는 비열을 이미 알고 있는 물질(표준물질)을 연소시켜, 이제 막 제작된 열량계의 열용량(C)을 결정한 다음, 열량계의 명판에 이 값을 표시합니다. 열량계를 구입한 실험자는 명판에 표시된 열량계의 열용량 값을 이용하면 됩니다.
[ 관련 예제 ]
[ 변칙 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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