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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를 구분 짓는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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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원자간(화학) 결합 파괴 + [ 새로운 결합 생성 유/무 ]
⇨ 기존 결합이 파괴됨과 동시에 새로운 결합이 생성되어야 화학적 변화이다.
⇨ 기존 결합이 파괴되었지만, 새로운 결합이 생성되지 않았으면, 물리적 변화이다.
② 반응열, Q의 차이 ... 결정적인 증거
⇨ 물리적 변화가 일어날 때도 반응열의 출입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인간의 감각으로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 (물론 예외는 있다.)
⇨ 진한 염산 또는 황산에 물을 가해 묽힐 때, 플라스크 표면을 만져보라.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맨손으로 쥘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 관련 글 http://ywpop.tistory.com/4909 ]
- 수소 결합은 화학 결합이 아니다.
- 공유 / 이온 / 금속 결합만이 화학 결합이다.
①은 물리적 변화, ②③은 화학적 변화
①은 기존 결합, Na-Cl이 파괴되어(끊어져), 단지 Na+, Cl- 이온이 만들어 졌을 뿐, 새로운 결합도 없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반응열(이 경우엔 소금의 용해열)이 미비하다. 그래서 물리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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