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관리 요령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관리 요령

  

  

스마트폰 배터리는 충전 상태가 4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완전 방전되는 상황은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입니다.

 

배터리 수명은 온도에도 영향을 받는데, 배터리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15도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은 가능하면 시원한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요즘 생산되는 스마트폰에는 과충전, 완전방전 등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이 장착되어 있는데, PCM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과충전 보호 (Overcharge Protection) : 과충전으로 인한 과열 또는 폭발로부터 전지의 보호하기 위해서 특정 전압을 넘는 경우 충전을 정지.

 

2. 과방전 보호 (Overdischarge Protection) : 과방전으로 인한 전지의 손상을 막기 위해 특정 전압 이하일 경우 방전을 정지.

 

3. 과전류 보호 (Overcurrent Protection) : 기기 오류로 인해 전지에 비정상적인 전류의 흐름이 있는 경우 방전을 정지.

 

4. 단락 보호 (Short-circuit Protection) : 전지 팩의 외부 단락으로 인해 다량의 전류가 흐를 경우 순간적으로 충전을 정지.

 

이중에서 과방전 보호 원리가 궁금해집니다.

과방전 보호회로가 작동해서 방전이 정지되면, 전기가 끊어진다는 것이고 이것은 스마트폰이 꺼진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스마트폰에 표시되는 배터리의 충전 용량이 0(zero)%라도 실제 배터리는 어느 정도 충전된 상태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