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막 통과. 단순 확산과 촉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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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매우 작은 기체 분자나 지용성 물질은
세포막의 인지질 이중층을 직접 통과하여 확산할 수 있는데,
이를 ‘단순 확산’이라 한다.
단순 확산은 인지질 이중층을 직접 통과하므로
에너지(ATP)를 사용하지 않는 물질의 이동 방법이다.
폐포와 모세혈관 사이에서 일어나는
산소나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여기에 해당된다.
---> 확산에 의해 세포막의 인지질 2중층을 직접 통과하여 이동할 수 있는 물질
‘촉진 확산’은 이온이나 분자의 크기가 큰 수용성 물질이
세포막에서 이동하는 과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이 이런 특수물질만을 통과시키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포도당, 아미노산, Na^+, K^+ 등이
촉진 확산을 통해 세포막을 통과한다.
에너지(ATP)를 사용하는 물질의 이동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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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의 인지질 이중층의 내부는 소수성이므로
친수성 분자가 통과하려고 할 때 막는다.
산소, 이산화탄소와 같은 작은 비극성분자는
인지질 이중층에 잘 녹을 수 있어서 쉽게 확산된다.
물과 에탄올은 전하를 띠지 않는 작은 분자이므로 쉽게 통과한다.
물은 농도가 낮은 용액에서 높은 용액 쪽으로 세포막을 통해 이동한다.
( 참고: 삼투압 https://ywpop.tistory.com/1921 )
그러나, 이온과 전하를 띤 큰 분자들은 특정 ‘수송단백질’이 필요하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20552 ] 세포막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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