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의 산화-환원 반응. CO2 → O2 산화
CO2가 O2로 산화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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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광합성의 산화-환원 반응
[ https://ywpop.tistory.com/9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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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에서 O의 산화수 = -2 이고,
O2에서 O의 산화수 = 0 이므로,
산화수 변화로 따지면,
> 산화 반쪽반응: CO2 → O2
충분히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산화-환원 반응은 동시에 일어나므로,
CO2, H2O, 두 반응물 중에,
CO2가 산화되었으니,
나머지 반응물인 H2O는 다음과 같이 환원되어야 하는데,
> 환원 반쪽반응: H2O → C6H12O6
이 반응에서 H와 O의 산화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 반응은 환원 반쪽반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 산화 반쪽반응: H2O → O2
( O의 산화수는 –2에서 0으로 증가, H2O는 산화됨. )
> 환원 반쪽반응: CO2 → C6H12O6
( C의 산화수는 +4에서 0으로 감소, CO2는 환원됨. )
이렇게 연결하면,
두 반쪽반응 모두 산화수 변화를 만족하므로,
이렇게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실은 방사성 추적자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 참고: 방사성 추적자 https://ywpop.tistory.com/5121 )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9716 ]
광합성 반응에서 CO2 → C6H12O6 반응이 왜 환원 반응인가요?
산소를 더 얻었으므로 산화 반응이 아닌가요?
[키워드] 광합성 기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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