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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각

대구 달성군 명심보감 판목

by 영원파란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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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http://blog.paran.com/ywm/31036173

* 소재지 :대구 달성군화원읍 본리리 730

* 인흥서원 장판각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인흥서원(仁興書院)에 소장(所藏)되어 있는 이 판본은 추계추씨 노당 추적(秋溪秋氏 露堂 秋適) 『고려 고종 32년(1246) - 충숙왕 4년(1317)』이 편저하였다.

노당 추적은 원종(元宗) 2년(1261)에 문과에 올라 민부상서 예문관제학(民部尙書 藝文館提學)을 지냈다.

명심보감(明心寶鑑)은 공자(孔子)등 제작백가(諸子百家)의 경서와 저술, 시부(詩賦) 가운데서 쉬우면서 생활에 기본이 되는 내용만을 골라 엮은 것으로 천자문(千字文)에 버금가는 교육의 기본도서로서 유전되어 왔지만 추적이 당초 편(編)할 때는 국학제생(國學諸生)들에게 심성수양의 재(材)로 삼기 위함이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고종 6년(1869) 추세문이 출판한 인흥제사본이 전수되어 국역(國譯) 출판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에도 보급되어 한국학 연구의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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