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조각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김충선 나무, 은행나무

by 영원파란 2012. 5. 26.

AdSense@ywpop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김충선 나무, 은행나무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1리 회관 건물 왼쪽 편에 위치

- - -

김충선(1571~1642)의 호는 모하당이며, 임진왜란 때 가토오 기요마사 휘하의 우선봉장으로 침략하였다가 우리나라 문물과 예의에 감화되어 귀화한 장군이며, 본명은 사야가로서 사성김해김씨의 시조이다.

조종 제조기술을 전하였을 뿐 아니라 왜를 물리치는데 앞장서서 많은 전공을 세우고 전쟁이 끝나자 이곳으로 들어와 조용히 살았으며, 1794년(정조18년) 지방유림이 녹동서원을 세워 그의 충절을 기렸다.

비록 일본 출신이지만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스스로 전장에 나가 적을 물리치니 삼란공신(임진왜란, 이괄의 난, 병자호란)으로 불렸으며, 70평생을 나라에 충성하였다.

수령이 200년 정도 된 이 은행나무는 후손들이 모하당이 살던 옛터를 기념하기 위해 심은 것이므로 “김충선 나무”라 이름 지었다.


큰 사진 보기

1338009048_P5252872b.jpg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