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시료 분석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시료 분석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시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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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시료를 분석하려면,

일단 시료가 혼합물인지, 순물질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 녹는점 또는 끓는점 측정, 열분석(DSC, TGA) 등으로 구분 가능. )

 

 

만약 혼합물이면, 혼합물을 각각의 순물질로 분리 가능해야 합니다.

 

여기서, 만약 시료의 상태가 고체이면,

① 물 또는 유기용매에 잘 용해된다.

---> HPLC 등으로 분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② 물 또는 유기용매에 잘 용해되지 않는다.

---> 현실적으로 이런 미지시료는 분석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료의 상태가 액체이면,

GC 또는 HPLC 등으로 분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아, 미지시료가 순물질이거나,

또는 혼합물이더라도 각각의 순물질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면,

미지시료는 다음 절차에 따라 분석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설명 https://ywpop.tistory.com/6694 )

 

 

 

참고로, 과학자들이 하는 대부분의 구조분석은

예를 들어, A와 B를 반응시켜 C를 합성했는데,

C가 원하는 데로 제대로 합성되었나를 판단하기 위해 합니다.

즉, C에 대한 분석은 A와 B로부터 어느 정도 알고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2611 )

 

 

따라서

출처를 전혀 모르는 미지시료 분석은
과학자들은 거의 안하며,
( 왜? 바보짓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
관련 업체에 분석을 의뢰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 관련 글 https://ywpop.tistory.com/6694 ] 유기 화합물의 구조 분석. 미지시료의 유기구조분석

 

 

 

[키워드] 구조분석, 구조 분석, 유기구조분석, 미지시료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