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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글

엑스트렉 리어 브레이크 패드, 리어 캘리퍼 교체(교환)

by 영원파란 201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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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렉 리어 브레이크 패드, 리어 캘리퍼 교체(교환)

  

  

지난주부터 주행 시 차체 하부에서 끼릭끼릭하는 소리가 약하게 발생했습니다.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아마 어제 퇴근할 때지 싶습니다.

조수석 앞쪽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혀 바람이 완전히 빠졌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오늘 한 15 km 정도 주행했습니다.

주행할 때 약간 조수석 쪽으로 핸들이 쏠린다는 기분은 있었습니다.

멍청하게 이것도 차체 하부 소리처럼

차량 연식이 오래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제 엑트 20042월식입니다.

그래도 뭔가 찜찜해서 주행을 마치고 타이어를 살펴보니

조수석 앞쪽 타이어의 바람이 완전히 빠져 있었습니다.

소형 에어컴퓨레샤로 대충 바람 채우고 집근처 기아 카클에 갔습니다.

카클에 도착하니까 정비기사님께서 끼릭끼릭하는 소리 듣고는

브레이크 패드를 갈아야겠다고 하시네요.

브레이크 패드를 간다고 타이어를 빼보니

운전석 뒤쪽 리어 캘리퍼도 교체해야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오일이 스며 나오는 것을 보여주시면서요.(사진 참조)

처음에는 좀 지켜보다가 엔진오일 빠지는 정도 보고 교체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이게 생명과 직결되는 부품이다 보니 그냥 교체해 달라고 했습니다.

 

리어 브레이크 패드 세트 교체 비용(공임 포함): 63,000

리어 캘리퍼(좌측) 1개 교체 비용(공임 포함): 145,000

 

소위 지렁이로 타이어 펑크 수리했는데, 이것은 서비스로 그냥 해 주셨습니다.

수리하고 돌아오는데,

이제 끼릭끼릭하는 소리는 더 이상 나지 않았습니다.

 

현재 펑크 수리한 앞쪽 타이어는 뒤쪽 타이어와 위치교환을 해놨습니다.

전륜구동차량이라서 상한 타이어는 덜 힘을 받는 뒤쪽에다 두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근데, 조만간 타이어 대리점에도 한 번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타이어 외부가 한 1-2 mm 정도 마모된 것으로 보이는데

반드시 타이어 내부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네이버 지식인들께서 말씀하시네요.

 

 

 

 

오일이 스며 나온 리어 캘리퍼.

 

 

새로 장착된 리어 브레이크 패드.

 

 

새로 장착된 리어 캘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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