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

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

 

 

 

광주는 무등산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훌륭한 전통문화를 꽃피워 온 한국 최고의 예향이다. 무등산 기슭에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사찰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으며, 역사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따라 도시 곳곳마다 정갈한 음식과 훈훈한 정취가 넘치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특성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를 창설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문화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으며 애국충절의 정기를 이어받아 세계 속의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실 나아가고 있다. 또한 자동차, 광산업, 가전산업, 그린에너지산업, 금형산업 등 5대 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충정에서 대구광역시와 ‘달빛동맹’을 맺고 두 도시의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고자 광주와 대구에 각각 “대구의 기념 숲”과 “광주의 기념 숲”을 조성하였으며, 이곳에 광주의 상징 무등산의 아름다운 주상절리인 입석대 일부를 본 떠 상징물을 설치하였다.

 

2013. 11.

 

 

 

 

대구 오늘 오후 온도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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