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소포] 일본 택배 선편으로 보내기

[우체국 국제소포] 일본 택배 선편으로 보내기

 

 

 

가족 구성원 중 1명이

일본에서 6개월 인턴으로 일하게 되어

옷가지 등 몇몇 생활필수품을 택배로 보내봤습니다.

 

 

 

보낼 당시 우체국 직원은

배로 소포를 보낼 경우,

1달에서 최대 3달 소요된다고 설명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20일만에 배달되었습니다.

 

 

 

 

 

 

 

[그림] 일본 국제소포 요금표. 항공일반소포.

[ https://ems.epost.go.kr/front.EmsDeliveryDelivery071.postal ]

 

 

▶ 보낼수 있는 물품 보낼수 없는 물품

> 항공운송 금지(가능) 품목(예)

[ https://ems.epost.go.kr/front.Introduction04.postal ]

 

 

 

 

[그림] 일본 국제소포 요금표. 선편일반소포.

일본은 [1지역]에 해당합니다.

 

 

 

 

 

[그림] 첫 번째 택배 배송 진행상황. 여름옷 위주.

> 발송국: KRBUSA(부산국제)

> 도착예정 교환국: JPKWSA

> 발송횟수: 141

> 운송편명: SUNNY LILY

 

 

 

 

 

[참고] EMS•국제우편 행방조회

[ https://ems.epost.go.kr/comm.RetrievePostagEMSSrvcCenter.postal ]

 

 

 

[참고] 선박 위치 추적

[ https://www.vesselfinder.com/ ] 홈페이지

[ https://www.vesselfinder.com/?imo=9691761 ] SUNNY LILY 추적

[ https://universe.fleetmon.com/explorer/vessel/8922034 ] SUNNY LILY 추적

 

 

 

[참고] 배송기간이 1~3개월처럼 고무줄인 이유를 추정해보면,

컨테이너 선박이 있는데, 가령 SUNNY LILY호가 있는데,

( SUNNY LILY호가 한국–중국–일본 지역 전담인 듯 함. )

 

배송 물량에 따라 컨테이너에 화물이 채워지는 속도가 다르고,

일본으로 보낼 택배가 부산항에 도착했는데,

마침 SUNNY LILY호가 어제 저녁에 도착해 있었다면, good이고,

반대로, 어제 저녁에 부산항을 출발했었다면, bad.

 

 

 

 

 

[그림] 두 번째 택배 배송 진행상황. 겨울옷 위주.

> 발송국: KRBUSA(부산국제)

> 도착예정 교환국: JPKWSA

> 발송횟수: 155

> 운송편명: SUNNY LILY

 

 

 

첫 번째 배송할 때는 거의 ‘good’ 케이스에 해당하고,

두 번째 배송할 때는 거의 ‘bad’ 케이스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vesselfinder.com의 자료가 한 번씩 업데이트가 지연되어서,

fleetmon.com의 자료로 추적해 보겠습니다.

 

 

 

 

 

 

 

 

 

 

 

 

 

 

 

 

 

 

 

 

 

 

 

 

 

 

 

 

> 8월 31일 10시 중국 Ningbo항에 입항/정박 중(예상).

 

 

 

 

 

 

 

 

11호 태풍 힌남노 때문인가? 상하이항에서 계속 멈춰있네요...

 

 

 

 

> 9월 7일 부산항 입항 예정.

 

 

 

 

> 11호 태풍 힌남노 때문에, 서해로 대피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태풍도 배송기간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 태풍 관련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905068400003 ]

 

 

 

 

 

 

 

 

> 중국 찍고, 다시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일본으로 예상합니다.

> 만약 2~3일 전에 택배를 부쳤다면,

거의 항공편 수준으로 빨리 배송되겠군요.

 

 

 

 

> 일본 해역 항해 중.

 

 

 

 

> 도쿄 아래에 있는 Shimizu항을 향해 이동 중.

 

 

 

 

> 일본(도쿄) 도착. 이것으로 선박 위치 추적 종료.

> 그러나 택배는 9월 9일 금요일 정오쯤 배송되었다고,

일본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카톡이 왔네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할 수 없군요.

 

 

 

> 우체국 배송조회 결과.

> 배는 9월 8일 오전에 일본에 도착했고,

다음날인 9월 9일 오전에 ‘배달완료’라고 나옵니다.

> 어쨌든, 태풍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23일만에 배송 완료.

 

 

 

 

 

[참고] Qdelivery

평소 큐텐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여기서 국제 택배 사업을 하는지

2건의 우체국 택배를 보낸 후에 알게 되었네요.

택배 요금(일반 항공 배송)이 우체국보다 저렴하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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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택배 기준, 일본 소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