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E-300과 베란다 화분
어느 때부터 DSLR인 E-300의 무게가 부담이 되어,
콤팩트 디카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E-300은 어두운 가방 속에 갇혀있게 되었습니다.
어제 문득 E-300의 상태가 궁금해져 가방을 열고 꺼내보니,
배터리는 완전 방전되었는지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꺼져버리고,
가죽 재질의 그립 부분은 약간 녹아 끈적거렸습니다.
배터리는 즉시 충전시켰고,
그립 부분은 천으로 문지른 후 손으로 여러 번 매만져주었습니다.
배터리는 4~5시간 만에 완충되었고,
다행히 그립 부분의 끈적거림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불쌍한 이 녀석으로 베란다 화분의 꽃들을 촬영해봤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사진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류공원 자연보호헌장비 (0) | 2013.07.06 |
---|---|
장마 하루 전 맑지만 구름 많은 하늘 (0) | 2013.07.01 |
동대구역 (0) | 2013.06.19 |
도큐핸즈에서 구입한 헬로키티 (0) | 2013.06.15 |
조일 아리랑 성냥 - 1978년 7월 제조 (0) | 2013.06.06 |
[추억의 사진] 국민학교 소풍 (0) | 2013.05.22 |
절대 주차금지 (0) | 2013.05.22 |
2013년 어버이날 카네이션 (2) | 2013.05.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