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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름휴가. 클럽이에스 통영리조트
바닷가쪽 C동, 로맨틱룸(20평)의 모습입니다. 1박하고 나오기 직전.
2012 여름휴가는 최악의 날씨.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폭우.
그래서 통영리조트는 객실 사진뿐입니다.
통영리조트는 충주호리조트(능강리조트)보다 일부 시설(에어컨, TV)은 좋지만, 무엇보다 식탁이 없다는 것은 너무나 큰 단점입니다.
복도쪽 한실.
괜찮은 숙박시설에는 유선 랜 포트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유무선공유기를 갖고 갔더니, 역시 있더군요.
처음엔 카우치(소파)에 가려 있어서 못 찾았었는데, 객실 안내 책자를 읽어보다가 객실 전화기 단자 근처에 있다는 것을 보고는 바로 찾아 공유기를 연결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전화기 단자 부근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마침 C동 실내에서는 휴대폰이 터지지 않아 보내야 할 문자메시지가 있어도 못 보내고 있었는데, 와이파이 인터넷으로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리조트 입구에 있는 통영 수산과학관 주차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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