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자, 교신저자, 공동저자

주저자, 교신저자, 공동저자

 

 

 

주저자(lead author)는 연구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대부분의 원고를 집필/편집한 저자로, 보통 논문의 제1저자를 말합니다. 또한 저널과 연락을 담당하는 교신저자(corresponding author)의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문 참여 연구자 명단에서 맨 처음에 나오는 저자가 주저자이며, 교신저자는 제일 뒤에 나오거나 이름 상단에 ‘*’기호를 붙여 구분하기도 합니다.

 

 

 

공동저자(co-author)는 연구 및 논문 작성에 공동으로 참여한 저자들을 말하며, 제1저자도 아니고 교신저자도 아닌 연구자를 말합니다.

> 개념, 설계, 실행, 데이터의 분석과 해석에 유의미한 기여를 한 사람

> 논문의 초안 작성 및 수정에 참여한 사람

> 논문의 모든 측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사람

> 가령, 어느 대학원 Lab에서 석사과정 학생이 논문을 투고할 경우,

옆에서 논문 작성/실험에 도움을 준 박사과정 학생은 공동저자가 될 수 있다.

> 박사과정 학생이 논문을 투고할 경우, 박사과정 학생의 지시에 따라

실험을 준비하고, 실시하고, 뒷정리 등을 수행한 석사과정 학생도 공동저자가 될 수 있다.

 

 

 

 

[참고] 교신저자

> 연구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연구비, 즉 “돈(money)”이다.

> 이 때문에 대학교 연구실(Lab)이든, 유명한 연구기관이든

각 기관의 책임자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하든, 로비를 하든,

어떻게 해서라도 연구비를 따와야 된다.

( 연구비를 따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

> 이 역할 하나만으로도 책임자는 교신저자가 될 수 있다.

> 대학원생이 논문을 투고하면, 거의 대부분,

대학원생의 지도교수가 교신저자가 된다.

 

 

 

 

[키워드] 논문 저자의 종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