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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 방울토마토, 고추
방울토마토는 처음에 가지치기를 안 해주고(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막 키웠더니 줄기와 잎만 무럭무럭 자라고(잭의 콩나무처럼) 열매는 거의 안 열렸습니다.
뒤늦게 인터넷에서 가지 치는 방법을 알아내고는 과감히(올해 농사는 포기할 생각하고) 가지치기를 시행했더니 그제야 몇 개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고추도 꽃봉오리째 떨어지는 걸 보고 인공수정을 해줘야 된다는 것을 알고서부터 열매가 열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침마다 붓질하는 게 귀찮지만 식사 직전에 1~2개씩 따서 된장에 찍어먹는 맛이 장난아니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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