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각글

바나나는 껍질에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드세요

by 영원파란 2014. 6. 19.

AdSense@ywpop

728x170

바나나는 껍질에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드세요

 

 

 

바나나는 껍질에 반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드세요.
이때 바나나에 올리고당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에, 단맛이 최고이고,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올리고당이 유산균 등 장내 유익균들의 훌륭한 먹이라서, 유산균의 활동이 왕성해 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덜 익은 바나나에는 녹차나 단감에도 들어있는 떫은맛을 내는 '닌(탄닌)[tannin]'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타닌 성분은 대변의 수분을 빨아들여 변을 딱딱하게 하고 장을 수축시킵니다.
(이 때문에 설사가 심할 때는 덜 익은 바나나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타닌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철분과 쉽게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철분을 몸 밖으로 배출키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특히 빈혈환자는, 덜 익은 바나나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타닌(tannin)의 일종인 타닌산.
아주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페놀 구조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페놀(phenol)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