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용량. 물질의 비열과 온도변화

열용량. 물질의 비열과 온도변화

 

 

물질의 비열이 크면 온도변화가 늦다고 하는데

비열이 온도를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이면

비열이 큰 물질이 늦게 데워지는 건 알겠는데

늦게 식는 이유는 뭔가요?

아니면 빨리 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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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1 g에 대한 열용량이 비열이며,

열용량은 ‘계에 가해진 열(q)과 그 온도상승(∆T)과의 비’로 정의합니다.

C = q / ∆T

 

정의에 따라, 열용량은 “물질의 온도가 얼마나 쉽게 변하는가?” 또는

“물질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열에너지를 축적하는가?”의 척도가 됩니다.

( 보충설명 http://ywpop.tistory.com/2897 )

 

따라서 열용량(비열)이 큰 물질은 온도가 쉽게 변하지 않으므로,

또한 열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축적하므로,

늦게 데워지고, 그만큼 늦게 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