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NaOH의 질량 측정
고체 NaOH의 질량을 정확하게 칭량하는 방법
또는
고체 NaOH의 질량을 정확하게 칭량할 필요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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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OH 표준용액을 제조할 경우
1) 약포지 대신, 깨끗한/건조한 50 mL 비커를 준비한다.
2) 전자저울 위에 비커를 올려놓는다.
3) [TARE] 또는 [ZERO] 버튼을 눌러 0 g으로 맞춘다.
4) 왼쪽 상단에 ‘○’가 표시되면, 비커에 NaOH를 재빨리 옮겨 넣는다.
이때, 개인의 노력, 정성, 실력이 필요하다.
가능한 한 번에 필요한 만큼 옮겨야하며,
더 넣고, 덜어내고, 다시 더 넣는 과정을 최소화해야 된다.
( 이 때문에 NaOH 표준용액을 만들 경우에는,
대충, 적당히 NaOH의 질량을 달아 용액을 만든 다음,
가령, 1 g이면, 0.95 g 또는 1.05 g 정도로 대충...
옥살산 등으로 적정하여 정확한 NaOH 용액의 농도를 결정한다. )
5) 필요한 만큼 다 옮겼으면, 비커에 증류수를 가해 NaOH를 용해시킨다.
6) 용해시킨 NaOH를 부피 플라스크에 옮겨 넣는다.
7) 증류수로 비커를 여러 번 씻고, 씻은 용액을 부피 플라스크에 넣는다.
[2] NaOH의 용해열을 측정할 경우
기본적인 방법과 이유는 [1]과 유사하다.
약포지 대신, 용해열 측정 실험기구로 NaOH를 칭량한다.
정확한 질량으로 실험하려면,
더 넣고, 덜어내고, 다시 더 넣는 과정을 최소화해야 된다.
그러나 굳이 NaOH의 질량을 정확하게 칭량하려고 ‘쓸데없이’ 노력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어차피 용해열은 NaOH의 질량에 비례하므로,
대충, 적당히 NaOH의 질량을 달아 용해열 측정 실험을 한 다음,
( 단, 이때는 대충이나마 적당히 칭량한 NaOH의 질량을 따로 기록해 둔다. )
나중에 용해열을 계산할 때 따로 기록해 둔 NaOH의 질량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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