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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글

[대구근교산행] 우록리 – 삼성산 – 바람고개 – 녹동서원 (2/3)

by 영원파란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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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산행] 우록리 삼성산 바람고개 녹동서원 (2/3)

  

  

[대구근교산행] 우록리 삼성산 바람고개 녹동서원 (1/3)

 

 

오후 1시 22분. 팔조령 5.1 km 지점 통과.

 

 

오후 1시 22분. 삼성산 정상 전망대 도착.

 

 

 

 

 

 

삼성산 정상 표지석. 해발 668 m.

 

 

 

 

오후 1시 39분. 팔조령 4.26 km 지점 통과.

 

 

오후 1시 55분. 팔조령 3.3 km 지점 및 바람고개 도착.

 

 

 

 

산행 안내판을 보면, 이곳은 팔조령, 청도 이서면, 최정산, 녹동서원으로 갈라지는 네거리에 속합니다.
그러나 현재 청도 이서면 쪽 길은 수풀에 가려져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이곳에서 녹동서원 쪽으로 방향을 틀어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합니다.

 

 

바람골 고갯길.

 

이 고갯길은 사성김해김씨의 시조이신 김충선 장군이 청도 지역의 의병장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넘나들었던 고갯길이라 전해진다.
이곳에는 주변에 작은 집이 있었으며 우록동 주민들이 청도의 5일장에 다닐 때 쉬어가는 고갯길이였다.

 

김충선 장군께서 필마를 타고 넘나들면서 진심을 모하당 술회가에 글로서 남겼다.
"필마를 다시몰아 우록촌 돌아올세 진세를 하직하고 산중에 들어오니 무정할사 산천이오 유의할사 백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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